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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3.30

C형 간염도 간암의 원인이 된다던데, 원인 및 전염위험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6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혈압/B형간염

현재 B현 간염 보균자입니다. 병원 다니면서 약을 처방 받아서

계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B형이든 C형이든 궁금합니다.

질문 요지는 C형 간염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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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B형이든 C형이든 만성으로 진행하였다면, 평생 바이러스 수치를 잘 관리하며 항바이러스제 복용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B형간염은 성인에서는 사실상 만성진행 거의 안되고 대부분 항체가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서 접촉을 조심하는 것 말고 방법이 없습니다. 대부분 피를 통해서 접촉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접촉으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B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 대부분 평생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완전히 제거되기 어려우며, 항바이러스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간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치료 반응과 질병 경과가 다르므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제 변경이나 중단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간 치료 후 약물 중단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C형 간염의 경우, 최근 개발된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를 통해 대부분의 환자에서 완치가 가능해졌습니다. 보통 8-12주 정도의 투약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경변증 등 진행된 간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 계획은 간염의 유형, 바이러스 양, 간 손상 정도,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의가 결정하게 됩니다. 규칙적인 진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C형 간염은 HCV(hepatitis C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만성화될 경우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이는 수혈, 오염된 주사기 사용, 불결한 문신 도구를 통한 노출, 또는 감염된 모체로부터 신생아로의 수직 전파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적 접촉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지만 B형 간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만성 C형 간염 감염의 경우,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C형 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직접작용항바이러스제(DAA)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높은 성공률로 간염 바이러스를 체내에서 제거할 수 있으며,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기간과 방법이 결정됩니다.

    B형 간염의 경우, 만성 감염 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현재 완치가 어렵지만, 항바이러스 약물을 통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간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치료 기간은 환자의 간 기능, 바이러스 DNA 수준, 간 손상의 정도 등에 따라 다르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