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부패는 바로 일어나는 이유가 있나요?
일반적인 생명체는 일단 죽으면 바로 부패가 일어나는데요
이런 부패 반응은 왜 바로 일어나는건지 궁금합니다.
살아 있을때는 공기의 접촉과 체내의 기관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부패가 없는건가요? 이런 부패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의 부패는 생물체 내부에서 존재하는 세균의 활동에 의해 일어납니다. 생물체가 죽은 후, 세균의 활동으로 인해 세포 내부의 물질 구성이 변화하면서 부패가 시작됩니다.
세균은 생물체의 주변 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물체가 죽은 후에는 세균이 이 유기물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생물체의 세포 내부에 있는 유기물도 분해됩니다. 세균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 물질을 생산하면서 매우 불쾌한 냄새와 함께 부패를 초래합니다.
부패 과정에서 생물체의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유기물은 떨어져 나가고, 이것은 세균의 수명 연장에도 이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생물체가 죽은 후 세균들은 부패 과정을 시작하며, 이는 다시 새로운 생명체가 들어오기 전까지 지속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신체가 살아있으면, 부패를 일으키는 균과 싸우기도 하고, 부패에 의해 상처받은 세포들이 계속 재생되면서 썩지 않게됩니다.
그러나 죽음으로써 이와같은 반응들이 사라지며 그대로 부패가 바로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세균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이 죽으면 바로 부패가 일어나는 이유는 몸속에 있는 균들과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특히 대장균이나 또는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몸이 부패되는 것입니다. 근데 살아 있을때에도 이런 균이나 박테리아들이 있을텐데 왜 부패하지 않느냐면 그 이유는 살아 있을때는 면역체계가 작동해서 대장균이나 기타 균과 박테리아들을 어제해주는데요. 사람이 죽으면 이런 면역체계도 정지 되어서 균이나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패는 일반적으로 생명체가 죽은 후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생명체가 살아 있을 때는 신진대사 활동과 체내의 방어 기작들이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명체가 살아 있을 때는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규 세포를 생성하며, 체내의 화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체 내부가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체계가 작동합니다.
또한, 생명체는 자체적인 방어 기작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부, 점막, 소화 액 등이 외부 세균과의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 체계는 병원성 미생물의 침투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생명체가 죽게 되면, 신진대사 활동이 멈추고 체내의 방어 기작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이나 효소들이 활성화되어 생체 조직을 분해하고 부패를 초래합니다. 미생물의 성장, 화학적 반응, 환경 조건 등이 부패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패는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패는 주로 미생물(균류,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러한 미생물은 환경에서 존재하며, 식물이나 동물의 죽음 이후에는 부패를 일으키는 작용을 합니다.
생물의 부패는 여러 가지 화학적, 생물학적,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주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생물 활동: 미생물(세균, 곰팡이 등)은 유기물을 분해하고 분해된 물질을 이용하여 성장하며 생존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은 유기물 내의 영양분을 소비하고 변해가며 냄새와 가스를 생성합니다.
효소 활동: 생물 내부의 효소들도 죽은 조직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며 부패가 진행됩니다.
산화 반응: 공기 중의 산소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물질들이 산화되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품이나 조직의 색상, 향기, 맛 등이 변하게 됩니다.
위생적 요소의 부족: 온도, 습도, 환경 등이 부적절한 경우 미생물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빠른 부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동물의 기능 중단: 생물의 사망 후에는 생물학적 기능이 중단되면서 조직 내의 미생물, 효소, 화학적 반응 등이 부패를 가속화시킵니다.
유기물의 복잡한 구조: 생물 내의 유기물은 복잡한 화학 구조를 가지며, 이는 미생물과 화학 반응에 의해 부패되기 쉽습니다.
부패는 생물의 자연적인 과정 중 하나이며, 이를 어느 정도로 관리하거나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식품 보존, 위생 관리 등은 부패를 최소화하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패는 죽은 생물체의 조직이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과정은 생명체의 죽음과 함께 시작되며, 다양한 환경 요인과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진행됩니다. 부패의 과정은 복잡하고 다양한 생물학적, 화학적 반응의 연속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부패가 바로 일어나는 이유와 생체 내의 활동과의 연관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생물 활동: 생체 내에서도 미생물이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체 내에는 항상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 등의 미생물이 존재하며, 생체 내의 활동이 계속되는 동안 이들 미생물도 활동을 유지합니다. 생물체가 죽으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미생물이 조직과 기관을 공격하고 분해하는 작용을 시작하게 됩니다.
산소와 환경 요인: 생물체 내에서는 신진 대사 과정으로 산소가 소비되는데, 죽음 후에는 이 과정이 중단됩니다. 산소 소비가 줄어들면서 환경 내에서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이는 부패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온도, 습도, pH 등의 환경 요인도 부패 과정에 영향을 줍니다.
효소 활동: 죽은 조직 내에는 여러 종류의 효소가 남아있습니다. 이들 효소는 미생물에 의해 활성화되어 분해 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리파아제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로서 부패 과정에서 지방 성분을 분해합니다.
미생물의 활동과 기체 방출: 부패 과정에서 미생물들은 식물체의 구성 요소를 해체하고 분해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적 물질이 생성되며, 이 중에서도 가스 형태의 물질들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체 방출은 냄새와 부패의 특징적인 표시물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생물학적, 화학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부패 과정이 시작되고 진행되며, 생체 내의 활동은 이러한 과정을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패는 미생물과 환경의 영향을 받아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생체의 조직과 구성 요소를 분해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의 부패는 바로 일어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물의 몸은 다양한 세균과 곰팡이의 먹이가 됩니다. 이 세균과 곰팡이는 생물의 몸을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 가스가 생물의 몸을 부풀게 하고 부패를 촉진합니다. 또한, 생물의 몸은 죽으면 면역 체계가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생물의 몸은 죽으면 바로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이 죽으면 부패가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 몸에 있는 균 때문입니다.
대장균이나 체내에 있던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물이 살아있을 때는 면역체계가 작동해서 이들의 증식을 억제하지만, 죽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며 부패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