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yes만 합니다. 거절 잘하는 방법 없나요?
평소 성격이 거절을 잘 못 합니다.
금전적으로 못돌려 받은 경우도 많구요
거절 잘하는 방법 없나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타인의 시선에 과하게 신경을 쓰다 보면 내 심정보다 타인의 심정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내 속마음을 숨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경우 나 자신을 만만하게 보거나 내가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 감정에 더 솔직해지시며
내가 NO라고 해도 상대에게 크게 상처되지 않은 선에서 좋게 말하면서 거절한다면
더욱 스트레스 없고 걱정없으실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책을 읽다보면 이런 이야기가 참 많더군요.
아니 어쩌면 책뿐이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정말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자신을 좀 돌봐주라"
질문자님이 거절을 잘못하고 부탁을 들어주며 생기는 상처들은 누가 보듬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힘들지만 거절하지 못한 부탁들을 들어주고 남들을 편하게 또는 행복하게 해주는 배려심 있는 마음들이 나를 아프게 한다면 그건 결코 좋은 판단이 아니라는걸 질문자님은 앞선 경험들로 인해 정말 잘 알고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것 하지 못한 거절을 마음먹는다고 쉽게 고칠 수 있을까요..
네 물론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는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질문자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지금껏 억지로라도 받아들이고 부탁을 들어준것은 어쩌면 거절 했을때의 내 마음이 불편하고 찜찜해서 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이유가 정말 중요합니다. 왜? 라는 의문은 정말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왜 부탁을 했는지, 그 사람이 나에게 부탁한 이유 또 평소 나와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그러고 내가 그 부탁을 들어주었는데 불편하고 힘든 이유가 무었인지 왜 스트레스가 되었는지 등을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내가 부탁을 들어주고도 불편하다는 것은 그 부탁이 결코 옳지 못하다는것을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힘든 어르신이 도움을 요청했다면 그런 감정이 들었을까요?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불편하지만 그 실수들을 억지로 했던 그 시간들은 경험이 되어 나를 더 성장 시켜주기도 합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빠르게 해결할수록 좋으며 과감하게 나가는것 또한 방법입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앞으로도 정말 소중한 사람일지, 또한 소중한 사람이라면 왜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것인지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 작은 것 부터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시기바랍니다
처음이 어려울 뿐이지 한번 두번
거절을 하다보면
본인이 진짜로 싫은 것들은 거절을 잘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