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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멋돼지163
당찬멋돼지163

장에서 소리가 나는데 이거 어떻게해야될까요

나이
16
성별
여성

하루에 한번씩 여러번 장에서 방귀소리처럼 큰소리가 납니다 동네 병원에 가봤는데 스트레스때매 장이 안좋아졌다고하는데...거의 두달째 이러고있습니다 큰병원한번가보는게 좋을까요? 약처방은 해주셨는데 일단 먹고 경과를 한번 지켜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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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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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장소리가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변화가 장의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에서 방귀소리와 유사한 소리가 나는 것은 장 내 가스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만약 소리가 자주 나거나 그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 파악이 중요해요

    현재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이 장의 기능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두 달이 지나도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큰 병원에서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 정밀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추가적인 진료를 고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장음 항진 ( 장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것 )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

    음식물과 공기가 장을 지나면서 나는 소리로 특히 스트레스, 급하게 먹는 습관, 특정 음식 (밀가루, 콩, 유제품 등 )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등 다른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물 처방받으셨다면, 우선 처방받은 약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는 천천히 하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가스를 만드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장은 소화 과정을 통해 가스를 생성하며, 이로 인해 소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이런 소리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니, 스트레스가 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장의 신경계와 연관되어 이동 속도나 소화 효소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 약 처방을 받으셨다면, 처방된 약을 복용하며 상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런 소리가 단순한 현상일 수도 있지만, 두 달간 지속되고 있다면 원인을 더 정확히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동네 병원을 방문하셨다니, 지금 상태를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큰 병원 방문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생활습관에 변화를 줘서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세요.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유지하거나, 충분한 수분 섭취, 적당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도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만으로 보았을 때는 병원에서 진찰하였을 때 큰 이상소견이 없었다고 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장의 운동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이런 경우 장 운동을 원활히 하는 유산균 제품의 식이를 소량씩 하면서 경과가 호전되는지 보시고 아울러 처방받으신 약을 드시면서 경과가 호전되는지 우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호전이 안된다면 다른 장의 기질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금 더 큰 병원을 방문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