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직장에 다니겠다고 8세 딸과 5세 아들을 봐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38세인 딸이 직장에 다니겠다고 아이 둘을 봐달라고 합니다.
저는 67세이고 아이들을 봐줄 자신이 없습니다.
딸에게 뭐라고 대답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라 호락호락 봐주시지 않으세요. 그러니 그냥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나이도 많고 힘이 부족해 아이들을 잘 케어할 자신이 없다라고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을 봐 달라는 부탁을 전달 받았다면
솔직하게 본인의 감정을 전달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나의 행복을 찾아야 하는 시기 라고 말이지요.
38년 동안 너를 낳고, 키우고, 기르는데 나의 삶이 없이 살았으니
이제는 나의 삶을 살아야 겠다 라고 말을 전달 하면서
자기 아이는 자신 스스로 키우고 돌보고 길러야 함을 강조 하여 말을 전달 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돌봄제도 있고 다양한 육아보육 정책이 마련 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동안 가족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 오셨던 어머님이기에, 이번에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크시지만 체력적인 한계와 부담감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딸에게는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엄마가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아이 둘을 돌보는 게 쉽지 않아 걱정된다”라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어머님께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무리하지 않으시도록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것이 딸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돌봄센터나 믿을 만한 베이비시터 같은 다른 돌봄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머님께서 평생 가족을 위해 힘써 오셨듯, 이제는 딸과 함께 현실적인 도움 방법을 모색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딸도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어려움이 많을 텐데,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함께 고민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다른 대안도 많으니 따님과 충분히 상의해 보세요
시간제 돌봄을 활용하면 서로 도움이 됩니다 또 일부분만 돌봐주고 나머지시간은 다른방법으로 찾아보는 방법도 있으니 충분히 고려해 보시고 따님의 사회생활도 응원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건강과 체력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시고, 완전하게 거절하기 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는 없는지 제안을 해보세요.
딸 입장에서는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친정 부모님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무조건 수락하거나 거절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조건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눠서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돌봄을 활용해서 양육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장에서도 육아가 필요한 아이가 있는 경우 단축시간제로 운영이 되기도 하니 의논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적은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봐줄 자신이 없으니 못봐주겠다고 하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수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마음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봐주기에 체력이나 여러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고요. 주말 등 잠깐이라면 모를까 매일이면 부담이 되는 부분이므로, 돌봄교실이나 어린이집 등을 알아보도록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에게 이렇게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엄마(아빠)가 나이가 들어서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 네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하루 종일 돌보기엔 자신이 없어. 혹시 다른 방법을 함꼐 고민해보자. 어린이집이나 돌봄 도우미를 알아보거나, 네가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 딸이 서운해할수 있지만, 현실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대신 다른 대안을 찾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