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조선시대는 유교 성리학적 통치 이념에 따라 불교를 심하게 억압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를 통해서 불교를 억압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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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07년 태종때는 11개의 종단을 7개로 폐합했다는 기록도 있고, 1424년 세종때는 7개 종단이 2개로 폐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1429년 세종때는 스님의 복장을 회색과 흑색으로 제한했다고 하고, 다시 태종 때는 전국에 242개 사찰이 있었는데 이거를 36개로 줄였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지로 사찰 강제 이전, 도시 내 사찰 폐쇄, 불교종파의 강제 통폐합, 승려의 도성 출입 금지, 여성의 사찰 출입 금지, 승려를 양인이 아닌 천민으로우대, 왕릉에 쓰일 혼유석 운반을 승려들에게 맡김, 도첩제, 경국대전의 도승조 폐지, 국사, 왕사 폐지, 사찰에 조상 제사 대행 금지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체적인 숭유억불정책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산지로 사찰 강제 이전 및 도시 내 사찰 폐쇄, 불교종파의 강제 통폐합, 사찰의 숫자와 승려의 숫자를 강제로 줄이기, 도성 내 절은 불태우거나 가정집 등으로 전환, 승려들에게 환속을 강요, 과거 시험에서 승과를 폐지, 사찰이 가진 모든 토지와 노비 등을 국유화, 승려의 도성 출입 금지, 승려를 양인이 아닌 천민으로 대우함, 경국대전의 도승조(度僧條)폐지, 국사(國師), 왕사(王師) 폐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