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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다변화 위해 ‘남서아시아에 눈 돌리는 게 맞을까요?’

최근 한국이 에너지 부국인 남서아시아, 특히 방글라데시 수출을 강화하려 한다던데요. 기존 중국미국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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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여전히 해당 국가들의 경제규모는 매 작기에 강대국들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일부 대체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가능하며 현재와 같이 글로벌정세가 불안한 경우에는 가능하다면 해당 부분에 대하여 보험성으로라도 다른 거래처를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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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가 최근 남서아시아를 주목하는 흐름은 단순한 시장 확대라기보다는 위험 분산 성격이 강합니다. 중국과 미국에 수출이 편중돼 있는 구조가 계속되면 무역 갈등이나 경기 변동에 따라 충격이 크게 들어오기 때문에, 방글라데시 같은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겁니다. 방글라데시는 인구 규모가 크고 제조업 기반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저가 소비재나 중간재 중심으로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인프라 미비나 통관 절차의 불투명성 같은 리스크도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는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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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으로의 무역의존도가 높아 여러 국가들에 대한 대체시장 확대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 중에서도 기존에 진출이 많지 않았던 국가와의 교역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0435971

    해당 지역은 에너지자원뿐 아니라 인구/경제성장률이 높아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