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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개179
되알진개17921.04.03

사춘기아들이랑 대화가안돼요 방법없을까요

중2아들말끝마다 참견말고 놔두래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ㅇ어요

말도 험해지고 행동도 막하네요

공부도 지맘대로 하다말다하고 숙제도 학원가기직전까지 임박해서하는데 말을하지 못하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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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 괜찮습니다 사실.

    숙제 조금 안 한다고 공부 잠깐 멀리한다해도 괜찮습니다.

    남의 자식이라서가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왜 해야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이런 때는 모든 것을 멈춰야 할 때이죠. 이럴 때에는 사소한 압박도 굉장한 스트레스로 옵니다.

    괜찮습니다. 아이가 문제인 것 같지만 오히려 부모들의 조급함이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맘에 드는 답변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문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정말 아이의 행복을 바라고 하는 행위인지 정말 아이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물어나 보셨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시면 압니다.

    아이를 부모의 생각속에 가둬두시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이라는 이름의 생각이 아이에게는 감옥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중학생 아들과 대화할때 가장 좋은것은 동맹을 맺는것입니다.

    아무리 아이를 이해하고 생각해주려고 해도 내가 과거 살아왔던 시대와 지금의 아이의 시대는 다르기에 이해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많은 경험치를 가진 사람이 해줄수있는것은 잘못된것을 알고 좋은길을 알기에 그것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아직 그것에 대해 경험이 없는아이는 그것을 당연히 이해하려하지 않고요.

    마치 휴대폰이 없던 시절 휴대전화에 대해서 설명하면 알아듣기 힘든것과 마찬가지일겁니다.

    이런경우 접근하기 좋은 것은

    아이의 취미나 흥미 그리고 관심사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꺼내보고 같이 해보려고 하고 질문을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먼저 할것은 아이와 관계를 만들어가는것입니다.

    그런뒤 나의 경험적인 조언이나 방식을 아이에게 훈육하듯이 넣는것보다

    아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거기에 조금 보완할것이 있으면 보완해주면 좋을겁니다.

    이런 방식이 되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할수있는 능력이 생겨 도움이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산다는 것은 매일이 힘든 전쟁같은 하루라고 하더군요.

    중요한 것은 아의 감정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이야기를 그냥 흘러듣지 마시고 귀를기울여서 경청해주세요.

    한번쯤은 부모님의 사춘기 시절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아이의 사춘기는 어느정도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