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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빼어난딸기
지나치게빼어난딸기

요즘 변비가 심한데 대장암은 아니겠죠

성별
여성
나이대
25

최근에 변비가 너무 심해져서 힘들어요.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올 것 같은 느낌도 나는데 방귀도 잘 안나와요. 배도 콕콕 찌르듯이 아프고 오른쪽 골반쪽도 아파요. 혹시 대장암은 아니겠죠? 젊긴 한데 제가 어릴때부터 운동도 거의 안하고 과자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요ㅠㅠ 비만은 아니고 오히려 마른편이긴 합니다. 혈액검사 결과는 이상 없었는데 초기에는 혈액으로는 결과 안나온다고 알고 있어서요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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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질문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대장암의 가족력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되나 대장암 여부가 걱정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증상만으로 악성병변을 의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단 이전에는 없던 증상이 나온 것이라면 확인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악성병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생활습관이야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아실 것 같으니 굳이 안 쓰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비와 관련하여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25세 여성으로서 변비와 복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 과도한 걱정보다는 먼저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부족한 섬유질 섭취, 적은 수분 섭취, 운동 부족 등이 변비의 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과자나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 역시 장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일반적으로 고령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일반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혈변, 빈혈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젊은 나이에서 대장암 발생 가능성은 비교적 낮지만, 불안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시도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질문자님의 연령대를 보아 암일 가능성은 떨어지며, 또한 대장암의 경우 혈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변비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다른 질환에 의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심하다면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