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정도 편의점 알바를 했습니다. 첫해에는 평일에, 나머지 2년은 주말에 했습니다.
평일에 할 때는 주 40시간은 되지는 않지만 주평균 30시간은 넘어가는 편입니다. 주말에는 무조건 이틀 합쳐 16시간은 했구요. 기록은 주말을 했던 1년치만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안썼고 최저도 다 못받았고 주휴도 없는데요. 시작할 때 시급이 낮다는 얘기만 들었고 주휴 관련된 내용은 듣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났기도 하고 나머지 기록들이 없네요.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도 채용공고나 이런걸 본게 아니라 사람 추천으로 했던거기도 합니다.
바보긴 하지만 당시에는 급했고 길게 할 지도 몰랐습니다. 아무튼 카톡 기록은 있지만 별 내용은 없는 듯 하고 월급 입금 내역은 있습니다.
임금채권 3년이 지나기 전 올 2월 안에는 처리를 하고 싶은데 누적된 금액이 크다보니 좀 걱정이 있습니다. 다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