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후 식단 구성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약물 중단 후 장기적인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호르몬 대사 유연성을 꾸준히 확보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당질 제한을 기본으로 한 저탄고지(LCHF) 식단을 구성해서 인슐린 민감성을 계속 키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 액상과당)과 산패된 기름(씨앗 오일, 가공유지)는 항상 피해주세요. 식사 시에는 채소 > 단백질/지방(삶은 달걀, 고기, 생선) > 복합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통해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섭취량은 하루 체중 1kg당 1.4~1.6g정도는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하루 12~16시간 범위가 무난합니다)을 병행하셔서 신체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하루에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숙면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식단 못지않게 중요한건 활동량 관리랍니다. 혈당이 상승하는 식후 1시간 이내로 15~20분 걷기, 싸이클 같은 운동은 지방 축적을 막는데 효과적입이다. 기초대사량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 3회 20~30분 전신위주 맨몸 컨디셔닝 운동이나, 저항성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인위적인 도움이 없어도 신체가 스스로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도와서 요요 없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가능하게 해준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