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 이후 부동산을 잡겠다고 했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가능할까요?
여러가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오면서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주요한 정책 중 하나인 부동산이 있습니다.
새 대통령 이후 부동산을 잡겠다고 했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고 공급을 약속하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사업성이 나오기가 쉽지 않고 신도시는 여러가지 민원과 인프라 건설이 쉽지 않은 등의 문제가 있는데다, 아파트 위주의 공급인 현 정책상 건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등으로 약속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정권이 바뀌면 정책도 변경되다보니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서 결국 주택이 부족한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은 무조건 가격이 오른다는 믿음이 있다보니 더욱 더 정책을 펼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재명 정부에서도 집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임기내 공급이 어려워서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결과는 알수 없으나, 처음 발표한 6.27 부동산 대책을 보았을때, 접근하는 방식이나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해석이 이전 정부와는 차이가 있어 정말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현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지속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이를 받쳐줄 충분한 공급대책이 후속으로 나와야 된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은 정부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그럼에도 안정화가 가능할수 있다는 판단이 드는 이유는 현 정부는 당장 시장의 악재나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핀셋정책을 하는게 아니라는 점과 정말 시장에 대한 오랜기간 분석과 대책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으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공급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새아파트는 공급까지 적어도 5~10년 정도 걸립니다. 지금 추진한다고 해서 내년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남, 한강변 서울의 중심지의 희소성은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공급해도 인기지역은 수요가 몰리기 마련입니다.
집값은 오히려 더 벌어지는 양극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은 새 정부가 부동산을 잡겠다고 선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공급 확대 + 시장 안정 + 중장기 정책의 일관성 등 다양하게 정책을 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을 잡겠다는 목표는 가능하긴 하지만, 단기적 효과보다는 중장기 전략과 일관성 있는 정책이 병행되어야 실질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은 하지만 쉽지는 않고, 조건들이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새 정부가 어떤 정책을 일관되게, 그리고 예측 가능하게 펴 나가는지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에 맞는 적절한 공급이 되어야 가격이 안정이 되게 됩니다.
공급없는 규제의 경우 단기적인 하락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풍선효과 및 억눌린 저항이 터지면서 폭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대출규제로 인해 수요를 억제를 했다면 후속으로 많은 공급정책을 진행을 해야 부동산 안정화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