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용적율과 건폐율 중 어떤게 나을까요?
1.용적율 173% 건폐율 20%
2.용적율 594% 건폐율 51%
아파트 매매하려고 하는데 두개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의미하는데, 이는 토지의 면적에 비해 건물이 얼마나 꽉 차게 지어졌는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반면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건축물 각층 바닥 면적을 모두 더한 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토지의 면적에 비해 연면적이 어느정도 되는지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인데, (용적율 = 건축물바닥면적의 합 / 대지면적 x 100) 용적률 계산시 연면적에서 공중의 통행로, 물탱크, 기타 주민공동시설 등 건축법에서 정한 것들의 면적은 제외합니다.
예를들어 간단히(실제 상황에서는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계산해서 대지면적 1000m2의 대지에 건물을 짓는경우
1번의 경우에는 200m2까지 지을 수 있고 1730m2까지 연면적을 만들 수 있으므로 1730/200 = 8.65로 8층 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2번의 경우에는 510m2까지 지을 수 있고 5940m2까지 연면적을 만들 수 있으므로 5940/510 = 11.64로 11층 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
1번은 대지를 20%밖게 사용하지 못하는데 비해 2번은 51%까지 사용할 수 있다보니 훨씬 많은 주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용적률이 적어서 층수가 낮아서 주차공간이나 녹지가 풍부할수 있습니다
,용적률이 많으면 주로 상업지역에 지어질수 있고 높다보면 녹지가 부족해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용적율이 낮은 아파트는 안정적이며,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용적율이 높은 아파트는 빠른 변화를 겪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장된 가치 상승은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가 거주하는 경우,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용적율이 낮은 아파트가 더욱 적합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혼자 사는 경우에 용적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주거지역인 대지지분이 많은 아파트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건폐율은 전체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뜻하며 용적률은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용적률이 높으면 건물 층수를 높게 올릴 수 있고 건폐율이 높으면 건물간의 간격이 가까워 집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거주 환경 쾌적도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거주하기 때문에 밀집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주거지로써는 용적률이 낮은 것이 쾌적하게 생활하시기 좋습니다.
용적률 낮은 곳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의 용적율과 건폐율은 각각 건물의 규모와 토지 이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입니다. 두 개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용적율(Floor Area Ratio,FAR) :
용적율은 건축물의 총 바닥 면적을 대지 면적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즉, 대지 면적에 비해 얼마나 많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용적율이 173%인 경우, 100m2의 대지에 173m2의 건축 면적을 지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건폐율(Building Coverage Ratio, BCR)
건페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의 바닥 면적 비율입니다. 즉 대지 면적 중 얼마를 건물로 덮을 수 있을지를 나타냅니다.
건페율이 20%인 경우, 100m2의 대지에 20m2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용적율 594%, 건폐율51%:
높은 용적율로 인해 많은 건축 면적을 확보할 수 있지만, 건페율이 51%로 높아 건물의 바닥 면적이 대지 면적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건물이 넓고 낮게 지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것이 더 나은지는 개인이 선호도와 투자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고층을 선호하면 첫 번째 옵션이 더 좋고, 넓은 공간을 원하면 두 번째 옵션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