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이자를 주고 주식을 빌려서 이를 팔아서 수익을 내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이자 부분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100원에 100주를 빌려서 10,000원을 빌렸다고 가정하면...
100원에 20주 매도, 90원에 20주 매도, ... 이런 식으로 매도함으로써 주가를 계속 떨어 뜨립니다.
그 결과 80원(-20%)까지 떨어졌다고 하였을 때, 80원에 100주 즉 8,000원에치 다시 사서 100주를 갚습니다.
최종 결과, 100주를 10,000원에 매도하고 8,000원에 매수하였으니 2,000원의 시세차익이 생기는 거죠.
반대매매는 증권사에 개인신용을 통해서 주식을 샀을 경우
예를 들면 100원에 100주를 사려면 10,000원이 있어야 하는데요. 이를 신용으로 살 경우 5,000원만 있으면 100주를 살 수 있습니다.
즉, 5,000원은 내 돈으로, 5,000원은 증권사 돈을 빌려서 사는거죠.
이 경우 증권사에 빌린 돈을 몇 일안에 갚아야 하는데요.
이를 갚지 못할 경우 증권사는 돈을 떼일 것을 걱정하여 신용거래로 매수한 100주를 장 시작 시점에 하한가(-30%) 매도 주문을 강제로 내서 100주를 체결 시킵니다. 주문은 -30%에 내도 동시호가에 체결되는 것은 -30%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강제 매도한 금액이 6,000원이라고 한다면, 5,000원 + 이자 250원을 제하고 나머지 750원은 개인 계좌로 돌려 줍니다.
최종 결과, 개인은 5,000원으로 100주를 샀으나 돈을 갚지 못하여 반대매매 당해서 750원만 남은 꼴인거죠. High Risk High Return.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 갈 거라고 생각해서 돈을 버는 개념이고요. 외국인이 80%, 기관이 2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신용거래는 주가가 오를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돈을 버는 개념인데요. 개인들이 주로 하고 있지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