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은 자리에도 다시 머리카락이 나오는 가요?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은 자리에도 다시 머리카락이 나오는 가요?
또는 나오긴 하는데 이전보다는 모발이 약한가요?
탈모가 있어 관심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을 한두 번 뽑는다고 영구적인 문제가 생기진 않아요. 보통 다시 자라나요. 근데 계속 반복적으로 뽑으면 모근이 약해질 수 있어요. 탈모 걱정되시는 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오히려 스트레스가 탈모를 더 악화시킬 수 있거든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 돼요. 심각하다 싶으면 피부과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요즘은 탈모 치료법이 많이 발전했어요.
안녕하세요.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은 자리는 대부분 다시 자라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의 모발을 뽑거나, 과도한 자극이 지속되면 모근이 손상될 수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잘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자극에는 다시 자라나지만, 손상이 누적되면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모가 있으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다가. 모근이 상하게 되는경우에는 모발이 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을 뽑더라도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모낭세포는 뽑혀나오지 않습니다.
즉, 머리카락을 뽑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 다시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나는 머리카락이 더 얇아지거나 굵어지지 않습니다.
새치가 나서 뽑으면 두개가 난다고 뽑지마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죠. 이 원리라면 탈모가 있는 사람은 머리카락을 열심히 뽑아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머리카락을 뽑더라도 똑같이 다시 자라나옵니다. 이건 흰머리여도, 검은머리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은 자리에서도 머리카락이 다시 날 수 있습니다. 모낭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납니다. 대개는 약 1~3개월 이내에 새 머리카락이 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머리카락을 뽑거나 너무 강하게 뽑아 모낭이 손상되면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거나, 자라나도 얇고 약한 상태로 자랄 수 있습니다.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이미 모낭이 약해져있거나 손상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때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는 것은 모낭 손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뽑은 자리에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 탈모가 있는 경우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더 얇고 약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면 모발의 두꼐와 강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머리카락을 인위적으로 뽑은 자리에도 모낭세포가 살아있으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모발이 이전보다 약하게 나온다는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