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저혈당은 인슐린과 일부 당뇨약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밥법입니다. 저혈당이 생기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저혈당이 생겼으면 진료를 받아서 원인이 무엇인지 상의하고 필요하면 기존약제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가 있을 때 혈당 조절은 공복혈당은 70-130, 식후 2시간 혈당은 180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혈당 조절이 잘되어야 혈관손상을 막아서 당뇨 관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을 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체중일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하며, 탄수화물은 50-60% /하루 총 칼로리( 밥을 1공기만 먹고 간식은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로 섭취하고 가급적 통곡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는 오히려 충분히 섭취해서 근손실을 예방하고 야채는 색깔 별로 골로루 섭취하고 과일은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사과 같은 큰 과일은 1개, 귤은 1개, 포도는 반송이, 방울 토마토는 10개 정도)
유산소운 운동은 그냥 걷기 보다는 인터벌 걷기(3분 빠르게 걷고, 3분 원래속도로 걷는)를 추천하고 주 150분 이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운동은 대근육 위주로 주 3회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스쿼트, 런티, 플랭크 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