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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5.17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사용한 조총은 일본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기 인가요

임진왜란 전쟁 당시 일본 왜군이 사용한 조총은 상당한 위력으로 우리 조선에게 상당한 충격과 패배를 남겼는데요 이 조총은 일본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기인가요 아니면 서구열강에서 수입한 무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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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7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총(鳥銃)은 16세기~19세기 동아시아에서 사용한 전장식 화승총이다. 근세 시기 포르투갈의 상인들을 통하여 전해졌으며 순서대로 일본,중국,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로 넓게 퍼졌다. 근세 동아시아 전장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 무기로 알려져 있으며, 후대 서양의 전열보병과 충돌하기도 한다.

    그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총(鳥銃)이라는 이름은 하늘을 나는 새(새 조(鳥))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중국 명나라에서 붙인 이름이다. 뒤이은 청나라 시대 이후로는 총을 창(鎗)으로만 바꿔서 조창(鳥鎗)이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1591년에 일본 사신이 처음 바친 것을 시작으로 하는데 당시 중국에서 부르던 이름 조총으로 조선에 소개하여 이 이름이 쓰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타네가시마(種子島)' 또는 '텟포(鉄砲, 철포)'라고 불렀으며**, 무모한 행동을 뜻하는 '無鉄砲'가 이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출처: 나무위키 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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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543년 9월 23일 일본 타네가시마 섬에 표류한 중국 상선에 승선했던 포르투갈 상인에게 타네가시마 영주가 시가 2억엔정도의 은을 지불해 화승총 두 자루를 구입한 것이 조총의 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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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사용한 조총은 일본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기였습니다. 조총은 일본의 활발한 무기산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 일

    본에서 현지의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조총은 화약을 사용하여 화살을 발사하는 형태로 작동하였습니다. 따라서 임

    진왜란 당시 왜군이 사용한 조총은 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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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서구열강에서 수입한 무기입니다.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조총을 일부 제작 개량 해서 사용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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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조총은 아쿼버스의 일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총은 하늘을 날아가는 새를 쏘아 맞힐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은 총을 뜻하는데, 그것의 원래 이름은 종자도총(種子島銃)입니다.

    일본은 1543년에 다네가시마(종자도)에 상륙한 포르투갈 무역선에서 아쿼버스 두 자루를 입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총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조총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거나 조선을 침략할 때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조선의 육군은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의 조총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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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총(鳥銃)이라는 이름은 하늘을 나는 새(새 조(鳥))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중국 명나라에서 붙인 이름이다. 뒤이은 청나라 시대 이후로는 총을 창(鎗)으로만 바꿔서 조창(鳥鎗)이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1591년에 일본 사신이 처음 바친 것을 시작으로 하는데 당시 중국에서 부르던 이름 조총으로 조선에 소개하여 이 이름이 쓰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타네가시마(種子島)' 또는 '텟포(鉄砲, 철포)'라고 불렀으며**, 무모한 행동을 뜻하는 '無鉄砲'[4]가 이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조총(鳥銃)은 16세기~19세기 동아시아에서 사용한 전장식 화승총이다. 근세 시기 포르투갈의 상인들을 통하여 전해졌으며 순서대로 일본,[3] 중국,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로 넓게 퍼졌다. 근세 동아시아 전장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 무기로 알려져 있으며, 후대 서양의 전열보병과 충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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