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요즘에는 아이들을 수영장이나 목욕탕 탈의실에 함께 데리고 갈 경우 5살이 넘어가면서부터 같은 성을 가진 부모님을 따라가야합니다. 법으로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탈의실 앞쪽에도 안내문구가 쓰여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몇 살인지 보통 확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결론에 지어드리자면 네 살까지는 각각 다른 이성의 부모님을 따라서 가도 상관없습니다.
성별이 다른 아이의 목욕탕 출입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공중이 이용하는 영업과 시설의 위생관리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목욕업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동법 시행규칙 제7조관련 [별표4]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등에 목욕실 및 탈의실은 만 4세(48개월)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켜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