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 과 스탠트 시술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저는 현재 암이 요관을 누르고 있어pcn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스탠트도 시술가능하니 생각해보고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1. 항암으로 암이 줄어들면 좁아졌던 요관이 원래 상태로 돌아올까요?
암이 줄어들어 요관을 누르지 않으면 바일백에 소변이 안차나요?
2. pcn이 삽입부위 소독. 소변비워내기 등 불편한 점이 있긴하지만 아프지는 않거든요
스탠트가 교체시 통증말고 평소에도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pcn 또는 스탠트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항암으로 암이 줄어들면 원래대로 잘 볼수도 있지만,, 보통 그렇게 드라마틱한 호전은 드문편입니다.
PCN은 말씀하신대로 여러 불편한게 있는게 단점이고, pcn은 콩팥에 직접연결되어있어 pcn이있으면 암이 줄어들어도 pcn 쪽으로 먼저 배약됩니다
스텐트는 잘 유지되면 여러모로 편리함이 크므로,, 할수있다면 스텐트 고려하는게 장점이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 항암 치료로 인해 암이 축소되면 요관에 가해지는 압박도 줄어들게 됩니다. 요관이 완전히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지는 암의 크기, 위치, 요관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암이 충분히 축소되어 요관을 누르지 않게 된다면, 가역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 PCN은 피부를 통해 직접 바일백에 접근하여 카테터를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이로 인해 소변이 외부로 배출됩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관리와 소독이 필요하며, 때로는 누출이나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텐트는 요관에 삽입되어 압박되어 좁아진 요관을 확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텐트는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소변을 방광으로 배출하게 도와줍니다. 스텐트를 사용할 경우, 일부 환자들은 통증,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 혈뇨 등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여부 와 그 심각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선택의 문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면밀히 상의해서 전문의 선생님이 권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1. 항암으로 인하여 암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면 좁아졌던 요관이 개통될 가능성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안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암이 줄어들어 요관을 누르지 않으면 요관을 통해서 소변이 내려와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게 될 것입니다.
2. 환자 입장에서 PCN 관리가 많이 불편하다면 통증을 감수하더라도 스텐트를 삽입하는 쪽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으며, PCN 관리가 그렇게 번거롭다고 느끼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다면 유지하여도 무방합니다. 주관적으로 판단하여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힘든 과정중에 있으시네요. 항암으로 암세포가 줄어들면 요관이 다시 펴질수 있습니다. 그럼 정상적으로 소변이 나오고 요관은 양이 줄게됩니다. 일단 pcn을 하고 요관이 계속 막힐것 같다면 스텐트해도 됩니다. 스텐트가 몸안에 있어서 관리는 더 수월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1. 항암으로 암이 줄어들면 좁아졌던 요관이 원래 상태로 돌아올까요?
원래상태로 돌아오기 보다는 다시 넓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소변이 다시 요도를 통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이 줄어들어 요관을 누르지 않으면 바일백에 소변이 안차나요?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가 감압되면 아무래도 백으로는 소변량이 줄거나 나오지 않게 되겠지만 정확한 pcn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2. pcn이 삽입부위 소독. 소변비워내기 등 불편한 점이 있긴하지만 아프지는 않거든요
스탠트가 교체시 통증말고 평소에도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pcn 또는 스탠트 어떤게 나을까요?
스텐트가 더 생활상 이점이 있으며 pcn의 경우 아무래도 해당 부위 감염 가능성 및 편의성 및 미용적으로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