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대미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한미 상품무역은 1,869억 달러로, 대미 무역수지는 445억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전기차, 2차전지, 첨단전지 소재, 기계류 등이 수출 호조세를 유지하며, 특히 스마트폰의 수출액이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대미 수출 증가의 배경 은 기술력과 품질(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수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입니다.
2024년 전망은 수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800억 달러, 수입은 3.3% 증가한 6,660억 달러로 예상. 무역수지는 140억 달러 흑자 전망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 지연과 ICT 수요 감소가 단기적으로 수출 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전기차 등 전기동력화 품목이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