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우리집 아이가 욕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중학교 1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몇일 전에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시험지를 보면서 혼자 욕을 많이 한다고. 그래서 다른 아이들이 불편해 한다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집에서는 욕을 전혀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우리 아이도 욕을 하는구나 생각 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친구들과 놀면서 욕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무조건 머라고 하는 것보다 잘 타일러야 할것 같은데. 아이가 욕을 할때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교육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은 또래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욕을 배우기도 하고 생각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는 욕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욕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전화가 왔다고 하면 아이를 불러서 욕을 왜 했는지 들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욕설로 감정을 표현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단호하게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짜증나거나 화나거나 불만을 표시할때는 욕설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할수 있도록 지도해주는것이 아이의 성장에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요즘 비속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중요한것은 어릴때부터 노출이 되면 이게 잘못됐다는걸 인지하지 못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잘못을 부모님께서 인지를 하셨으니 이를 바로 잡아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꾸짖지는 마시고 잘못된 행동이니 고쳐야 된다고 먼저 이야기를 하신 후에 조금씩 훈육을 해주시는게 부작용이 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는 전혀하지 않는데
걱정이시겠네요
중학교 1학년이면 대화로 해결하셔야 할듯합니다.
대체표현을 가르쳐주시고 연습하도록 합니다.
욕설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가족구성원이 그 규칙을 모두 지키도록 노력합니다.
아이가 욕을 하는것은 감정의 표현으로 볼수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잘못된것을 알려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대처할만한 감정적 표현을 알려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중1 남학생들은 대화의 50%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대화하면서 당연히 하는것이 되어버렸죠.
욕하는것은 안좋은것이며 좋은말, 이쁜말씨를 가지게 지도해주셔야 하죠.
먼저 아이의 말을 들어봐주세요.
시험지 보면서 어떤생각이 들었어? 욕을 할때 어떤 마음이야? 욕했을때 주위 사람들은 어떤 표정일까? 등
사춘기 이니 다그치고 혼내는것보다 아이의 목소리를 잘~들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위로를 받을꺼에요.
그리고 부모님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달해주세요.
감정표현을 욕으로 하면 안된다거나
짜증나고 화나면 건전하게 풀거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시키는 등 방법을 제시해 주면 좋겠네요.
또한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명상이 좋다고 하니 아이를 위해 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 등 참여하는 것도 좋을듯 해요.
아이가 집에서는 욕을 하지 않는데, 학원에서 시험을 볼 때 욕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훈육을 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아이의 힘듦을 알아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욕을 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도 한번 파악을 해 주시는 것도 중요할 듯한데요
욕이라는 것에 대해 정확한 뜻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이야기한다거나 아니면 친구 앞에서 강해 보이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러한 부분을 욕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신 후에 아이에게 욕의 실제 뜻을 알려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고요 욕이 습관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욕 대신 다른 언어를 넣어 이야기를 하는 훈련을 가정에서 함께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상황극을 만드셔서 어떤 상황에서 욕이 나왔는지 욕을 사용하지 않고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연습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욕하는 읍관을 고치는 것은 부모와 교사에게 중요한 과제 입니다
아이에게 '화가난다''속상하다 '짜증이 난다'
같은 욕 대신 다른 표현을 사용 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이때 올바른 표현을 사용 했을때 칭찬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욕을 순화해서 사용 했을때 스티커를 붙여주고 일정개수가 되면 상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노출되는 기회 차단
아이가 욕을 자주 사용하는 상황을 피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과 대화가 필요 합니다
차근 차근 욕을 줄여 나갈수 있도록 부모님이 관심을 갖어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새학년이 되면 항상 아이들에게 시간을 내어 보여주는 영상이 두개 있습니다. 지식채널E "깨진유리창의 법칙" " 욕의 반격" 입니다. 여기서 보면 욕은 뇌에 강한 자극을 주고 감정의 뇌가 이성의 뇌를 지배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이와 한번 같이 보고 얘기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언어습관들이 모여 그사람의 이미지가 되고 생활 태도가 되고 삶이 된다고 얘기하는 편인데 욕은 꼭 고쳤으면 하는 나쁜 습관인듯 합니다.
아이가 욕을 한다 라는 학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서 깜짝 놀라셨을 테고 가슴을 쓸어내리셨겠네요.
우선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면서 아이에게 학원 선생님이 그러던데 네가 욕을 한다 라고 하더구나.
친구와 은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욕을 하는 행동도 좋지 않아 그러니 욕을 하는 습관을 고쳤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욕을 사용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한번에 아이의 행동을 바꿀 순 없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욕을 하는 모습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우선 아이와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욕을 왜 쓰냐며 화내면 아이는 마음을 닫고 더이상 말하지 않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은 주변 또래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옆에 친구가 욕을 하면 같이 따라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또 시험지를 보고 욕했다는 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몰라서 욕으로 해소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이에게 학원에서 이런전화가 왔는데 어떻게 생각해? 시험보고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라며 아이의 마음을 먼져 헤아려주세요. 위로와 격려를 해준뒤 욕이 왜 나쁜지 설명해 주세요.
욕은 자신을 깎아내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고 듣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등.
화를 내고 혼만 낸다면 부모앞에서는 욕을 안하겠지만 밖에서는 더 안좋게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속한까마귀님도 학창시절에 욕을 하신 기억이 있다니 아이와 함께 그 기억도 이야기 하며 왜 안하게 되었는지 등을 같이 공유하며 이야기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저러지? 가 아닌, 나도 어릴 때 그랬지. 라고 생각하며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부드럽게 대화로 해결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와 빠른시일내에 욕에 대해서 진지하게를 나눠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더라도 아이가 욕을 절대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쯤 되면 아무래도 또래 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이들이 욕을 종종 사용하곤 하는데요. 욕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차분하게 들어보고 욕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 점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혹시라도 대화를 나누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욕을 사용하는것이 문제가 된다는것을 직면하게되면 아이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의식을 하고 행동에 조심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