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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갈매기
정겨운갈매기23.03.25

다이어트할때 물을 많이 마시면 안되나요?

헬스장에서 PT를 받았었는데요 다이어트 할때 물많이 마시지말고 목만 축이는 정도만 먹으라던데 제주위사람들도 PT할때 그런얘기들을 들었다고 하네요 알기로는 물을 많이 마셔야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물을 먹는다고 그로 인해서 살이찌지는 않는데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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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이 물에 비례한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과다하게 마시면 무리한 소변으로 인해 체내 불필요한 미네랄과 영양소가 배출되어 영양소 결핍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과하게 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다이어트에 있어서 물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물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화를 돕는 등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은 식사 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높여서 과식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PT를 받으면서 근육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목 축이는 정도가 맞지만, 살을 빼려는 목적에는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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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물은 체내에서 유해 산소를 제거하며, 미세먼지 등의 독소를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장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변비에 걸릴 수 있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비를 예방하며, 장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 독소 배출도 쉽게 해줍니다.


    2. 혈액순환

    몸 속 혈액 중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혈액순환이 어려워지지만,

    물을 잘 보충해주면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피로회복이나 생리통 환화 등에 도움이 됩니다.


    3. 항노화

    나이가 들수록 인체에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어 갓 태어난 아기는 90%, 성인은 70%, 노인은 50%에 그칩니다.

    수분이 모자라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충분한 수분 보충은 세포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4. 다이어트

    물은 0kcal 이면서도 식간에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어요.

    물을 마시면 신진 대사를 도와 섭취된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을 주어 체지방을 줄여주며,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5. 숙면

    잠자기 전에 마시는반 잔의 물은 숙면을 도와요. 잠을 자는 동안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 수분을 소비하게 되는데 갈증을 느끼면 잠에서 깨게되어 숙면을 방해합니다.

    단, 잠들기 직전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중 수분 섭취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수분섭취를 적절히 해주시는 것이, 신진대사를 더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적절히 해주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변비가 생기는 것이 다이어트 도중의 큰 문제가 되는데요,

    음식물의 섭취량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길 확률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적절한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와, 야채 및 유산균 등의 섭취로 변비 증상이 심하지 않게 나타나도록 최대한 노력하게 되는데요,

    하루의 물 섭취 권장량을 지키고, 적절한 물 섭취를 해주는 것이 변비 증상의 완화에도 어느 정도는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에는 적절한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면 갑자기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급격한 식사량의 감소나 운동량의 증가 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등을 통해서 땀을 배출하고 나면 수분손실이 자연스레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 더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게 되겠죠? 물론 식사량을 천천히 조정하여 나타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하더라도

    수분섭취를 적절히 잘 해준다면, 나타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 대신 음료수를 먹어도 될까?

    물 대신 이온음료나 차 종류,당이 포함된 탄산음료 등을 섭취하는 건 권장하진 않습니다.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나 녹차는 이뇨 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을 더 빠져나가게 하는 경우가 많고 이 외 당류 함량이 높은 경우에도 수분손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좋겠죠!


    적당량의 물을 건강하고 꾸준히 마실 수 있는 방법?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마시기

    공복에 마시는 물은 그 어느때보다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밤새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고 혈액의 농도를 조절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커피나 술은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 수분을 많이 배출시키도록 유도해요

    그래서 커피나 술을 마신다면 물은 두 배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샤워 전에 한잔, 잠든 사이에 소진되는 수분을

    미리 예방해주는 차원에서 자기전에 한잔이 좋습니다.


    3. 시간에 맞춰 나눠 마시기

    식사 직전이나 도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효소와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 활동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식사 30분 전 물을 마시고, 식후 한시간까지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갈증을 허기짐으로 뇌가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허기질 때 물 마시기를 하면 식사량을 조절하게 되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4. 온도를 맞춰 마시기

    너무 차가온 물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배를 차게 해서 여성들에게는 특히나 좋지 않습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어 지방 연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5. 운동할 때 적당히 마시기

    운동하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하루 필요량이 넘는 너무 많은 물을 섭취하면 컨디션도 나빠지고 물 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체내의 물 양이 포화상태가 되면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어오르니 운동 중에 갈증이 나도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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