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빌라 전세사기로 떠들썩합니다. 그런데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기 사건시 나가지 말고 그냥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경매로 넘어가고 세입자가 피해를 입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