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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1.22

비열이란 용어에 대한 설명이 듣고 싶어요.

과학 용어 같은데 비열이란 단어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뚝배기도 비열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는데 여기서 말한 비열이란 용어에 대한 설명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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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은 물리학에서 나오는 단위이며, 물질의 온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열량을 의미 합니다. 단위는 kcal/kg℃ 로 사용됩니다.

    이 비열이 클수록 열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에서 "비열"이란, 고체나 액체의 단위 질량당 에너지 변화량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위 질량당 온도 변화량을 나타내는 열량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비열은 상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측정됩니다.

    비열은 일반적으로 열역학과 열전달 과정에서 사용되며, 다양한 물질의 비열을 측정하여 물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체나 액체의 비열은 물질의 내부 에너지와 열적 특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비열은 일반적으로 단위 질량당 열량의 단위인 J/(kg·K)로 표시됩니다. 이는 단위 질량당 1K의 온도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또한, 비열은 고체나 액체의 상태 변화와 관련된 엔탈피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이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불쾌하고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열의 단위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열은 물질의 분자나 원자들이 운동하는 에너지를 말하는데 이 운동이 빠르면 물질은 뜨거워지고 느리면 차가워집니다. 이때 물질의 온도는 열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이를 측정하는 단위가 바로 비열입니다. 비열은 물질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고체는 액체보다 비열이 크고 액체는 기체보다 비열이 작습니다. 이러한 비열의 차이는 물질의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열은 열역학이나 열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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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은 단위 질량의 어떤 물질의 온도를 단위 온도만큼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열의 단위인 cal/g·K 또는J/g·℃는 1g의 어떤 물체의 온도를 1℃(=K)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열량의 단위로 칼로리(cal)를 선택했는지, 아니면 줄(J)을 선택했는지의 차이 뿐이다. 다른 단위로는 J/mol·K가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g를 mol로 바꾼 것으로 1mol의 어떤 물체의 온도를 1K만큼 올리는 데 사용되는 열량을 의미하는데, 보통 그 오른쪽에 온도를 붙인다.

    물질마다 고유의 값이 있으며, 그 물질만의 특성이다. 예를 들어 철로 된 숟가락을 불에 가져다 대면 숟가락은 곧바로 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지만 냄비에 담긴 물을 끓일 때는 물은 곧바로 끓지 않고 한참 기다려야 끓는다. 이 현상은 철은 비열이 작고 물은 비열이 크기 때문에 발생한다. 철은 비열이 낮기 때문에 조금만 열을 가해도 금방 온도가 높아지지만 물은 비열이 크기 때문에 같은 온도까지 도달하는데 훨씬 더 많은 열이 필요한 것이다. 이와 같이 철과 물의 비열이 다른 것처럼 서로 다른 물질의 비열은 다르다. 또한 냄비에 담긴 물의 양을 늘리면 물이 끓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게 되는데, 냄비의 물의 양과 걸리는 시간은 비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즉, 냄비의 물의 양이 2배가 되면 걸리는 시간도 2배가 되고 물을 3배로 늘리면 끓는데 걸리는 시간도 3배로 늘어난다(믿을 수 없다면 직접 해 보자). 이는 비열이 물질의 양과는 상관없는 물질 고유의 값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얼핏 생각하면 물의 양이 늘어나면 열을 많이 가해야 끓으므로 비열이 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건 열용량이 커진 것이다. 비열에는 단위 질량이라는 조건이 있다.

    어떤 물질의 비열이 x cal/g·K일 때, 그 물질로 구성된 a g의 물체를 b ℃만큼 올리기 위해서는 abx cal의 열량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어떤 물질의 비열이 x J/g·℃일 때, 그 물질로 구성된 a g의 물체를 b ℃만큼 올리기 위해서는 abx J의 열량이 필요하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이란 특정 양을 가지고 있는 물질의 온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열량입니다. 비열이 크다는 것은 특정 온도만큼 올리는데 열량(에너지)가 많이 들며, 상대적으로 비열이 작으면 열량이 적게듭니다. 예를들어 10kg의 물을 10도에서 100도로 올릴 때와 10kg의 철을 10도에서 100도로 올릴 때 필요한 열량이 다르며 물에 필요한 열량이 10배 더 큽니다. 이는 비열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특징이죠. (물의 비열은 1[kcal/kg℃]이며, 철은 0.1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2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은 단위 질량의 어떤 물질의 온도를 단위 온도만큼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열의 단위인 cal/g·K 또는J/g·℃는 1g의 어떤 물체의 온도를 1℃(=K)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은 물질의 온도를 1℃ 높이는 데 필요한 열량을 말합니다. 비열은 물질의 고유한 성질이며, 열용량이라고도 합니다. 비열은 열전달과 열전달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열이 큰 물질은 열을 많이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열이 큰 물질로 만든 그릇은 음식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열이란 어떠한 물질 1g의 온도를 1℃만큼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 혹은 에너지를 말해요. 이러한 비열은 물질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특성이므로, 물질마다 다르게 나타나요. 우리 주위에 있는 물질 가운데 비열이 큰 것 중 하나는 바로 물이에요. 해가 강하게 내리쬐는 바닷가에 있다고 한 번 가정해 볼까요? 아마 모래사장의 모래를 밟게 된다면, 그 뜨거움이 여러분의 발에 고스란히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곧장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그 이유는 바로 비열에 있는데요. 모래보다 물의 비열이 크기 때문에 1g의 온도를 1℃만큼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 혹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온도로 열을 받아도 두 물질 사이에 온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