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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너구리
달달한 너구리22.09.12

열사와 의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위인들을 부를 때 열사 혹은 의사라는 말을 붙여 부르잖아요?

이 때 열사와 의사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어떨 때 붙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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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열사 =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은 사람( ex. 유관순 열사 등), 의사 =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힌 사람( ex. 안중근 의사, 남자현 의사, 장진홍 의사, 윤봉길 의사 등)을 각각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쉽게 말씀드릴게요


    열사 :의로운일에 맨몸으로 저항하여 순국한 사람

    무기없이 비폭력 유관순 열사


    의사 : 대의를 위해 무력 즉 총칼로 대항하다 죽임을 당한사람 윤봉길 의사


    지사: 독립운동 당시 병사 였거나 광복당시 생존했던 사람 이분들도 독립운동을 하신분들 입니다.

    김구선생 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사: 맨몸으로써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

    의사: 무력(武力)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

    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차하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안중근은 의사로 불리며 유관순은 열사로 불리는데요. 국가보훈처에서 정리한 바에 따르면 '의사'는 무력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을 뜻하며 '열사'는 맨몸으로써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낸 사람입니다. 즉 '의사'는 성패 관계없이 무력으로 대항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열사는 주로 맨몸으로 싸우다 돌아가신 분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사와 열사의 사전적 의미는

    열사: 나라를 위하여 정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의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표준국어대사전》

    (동아일보 1987년 8월 27일자, 횡설수설)에 따르면

    죽음으로 정신적인 저항의 위대성을 보인 분들은 '열사'라고 하고,

    주로 무력으로 행동을 통해서 큰 공적을 세운 분들을 '의사'라고 하기로 했다"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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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보훈처에서 내린 정의로 의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력으로 외세나 독재에 항거하여 순국한 사람을 뜻하고 열사는 무력 행동 없이 맨몸으로 정신적인 저항만으로 항거하다가 순국하거나 자결한 독립유공자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