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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우쭈쭈23.02.06

육아방식이 남편이랑 안맞아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7살아이를 안고 다닙니다..남편이요..

아이가 하나이고, 아이를 사랑하는마음은 알겠으나, 그저 감싸도는것이 아이를 위해 좋은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남편과 아이 둘이서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이만 쳐다보고, 아이한테만, 다 맞춰줍니다.. 밖을나가나, 집안에 있으나 다같이 있어도 저는 늘 혼자입니다. 예를들어, 놀이공원을 가면 남편은 아이만 졸졸따라다니며 저는 놀이기구앞에서 혼자 줄서있거나 혼자 뭘하고있습니다.. 일상대화뿐 깊은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를 위한 남편의 삶.. 아이한테도 좋은영향만 끼칠까요?? 전문가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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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심을 키우려면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하게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것도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곧 학교에 가게 되고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더 많은데 아이가 그때 힘들어 하면 부모님께서 마음이 더 아프지 않을까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서 협의점을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너무나 아끼는 모습이 글에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아빠가 아이와 자주 놀아주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주며,

    아이의 심리를 안정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바람직한 훈육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아이들 앞에서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 대화가 오가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닮아가기 때문에 서로 양육 방식에 대해 조율하고 언제든지 따뜻한 대화가 오고가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사람들마다

    성향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이를 극도로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위와 같이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나쁜행동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아내에게 소홀해 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화를 내지 말고 남편분과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어 서로 불만사항 등을

    대화로 해결해보신다면 잘 해결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랑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주는 사랑은 엄마, 아빠 모두가 적절하게 주어야 합니다.

    아빠만 주는 사랑만으로 아이는 사랑의 욕구를 만족할 순 없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려고 한다면 부부가 서로 쿵짝이 맞아야 합니다.

    늘 대화를 통해서 아이를 양육해야 합니다.

    남편 분이 아이를 돌보고 챙기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할 순 없으나 그래도 아내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재우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