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결혼을 해서도 자식의 돈을 부모가 관리하는 경우가 있나요?
자녀가 어릴때는 당연히 부모가 아이들의 돈을 관리해주지만
그 아이가 성인이되고 결혼을 해서도 부모가 자식의 돈을 관리하는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하나의 독립된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전히 부모가 돈을 관리한다면 그것은 독립을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도 부모님이 자산을 관리 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바람직 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분별력이 없는 나이대라면 부모가 돈을 관리를 합니다 법적으로도 보면 해당 사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도저히 판단 능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부모가 당연히 맡아야지요 하지만 멀쩡한 사람이라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흔한 경우는 아닌 것 같지만 드물게 있는 것 같습니다.
예로, 직접적인 관리까지는 아니어도 부모가 투자 등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경우
자녀의 자금상태를 다 알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 플랜을 짜서 제공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실제로 실행을 하는 것은 자녀이지만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으니 관리를 대행한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다만, 결혼까지 해서는 더 드문 일인 것 같기는 합니다.
돈이 되게 많은 경우는 오히려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결혼을 한 자녀의 소득은 부모님 소유가 아닙니다.
결혼을 하기전에 이미 성인 자녀는 자립을 했어야 하며 일반적으로 부모는 자녀의 소득에 대해 크게 관여를 하시면 안됩니다. 정기적인 용돈은 드릴수 있으나 이미 성인이 된 자녀를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시켜야하는게 맞죠.
결혼을 하면 가족은 부모님이 아닌 배우자와 자녀가 됩니다. 부모님에 대한 부양의 책임은 있으나 선은 그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해서도 자식의 돈을 부모가 관리하는 경우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실적으로 성인이 되고 그 성인이 가정을 꾸려서 독립하게 된다면
더 이상 부모가 자녀의 돈을 관리해주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게 예외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