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5년 전에 친척 분 명의로 사둔 땅이 있는데요. 이 땅을 팔고 싶어서 매매계약서에 도장 좀 찍어달라하니 그분이 절대 못하겠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그동안 본인 소유의 땅이 아니라고 인정해오셨던 분이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소유권 반환 소송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 땅을 매입할 때 들인 돈은 물론, 현재까지 재산세도 다 저희 아버지가 내셨거든요. 또 그 친척분이 이 땅에 대해 일체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사인한 확인서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송을 진행하면 승소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