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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도라지볶음
무거운도라지볶음23.09.15

국채가 팔리면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가 뭔가요?

장기금리에 대한 기사를 읽다가 국채는 팔리면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상승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국채가 팔리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국채에 대한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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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발행시 국채의 수요자가 많다면 모두 팔릴 것입니다. 수요가 많아지면 국채 가격은 올라가고, 이자율은 낮아집니다. 국채의 가격과 이자율은 반비례합니다.

    따라서 국채가 안 팔리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홍삼의 공급이 증가한다면 수요자는 낮은 가격에 사려고 할 것입니다. 굳이 공급이 많은데 높은 가격에 살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공급자 입장에서 홍삼을 잘 팔려고 1 + 1 행사(이자율을 더 주는 행사)를 할 것입니다.

    반대로 홍삼의 공급이 감소한다면 수요자는 높은 가격에도 살 것입니다.

    국채가 팔리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국채에 대한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건가요? <-- 이 질문은 정확하게 이해 못해는데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국채가 팔리면(국채가 완판 됐다는 의미) 국채의 가격이 높고 이자율은 낮다는 의미로 공급보다 수요자가 많았기 대문에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국채의 공급이 증가하면 위 설명과 같이 수요자 적기 때문에 국채가격은 떨어지고 이자율은 올라갑니다. 수요자 우위의 시장임으로 이자율을 더 줘야 국채를 매입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매도한다 시중에 유통중인 자국화폐를 흡수하는 것으로 자국내 자국화폐의 양이 줄게되므로 금리가 오를 것입니다. 무엇이든 귀하면 가격이 오릅니다 . 중국의 미국채 매도는 국제금융시장으로 미국채가 흘러들어 공급이 많아질 것이니 미국채 가격이 내릴 것이고 이는 금리가 오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가 팔린다는 것은 매수인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이는 곧 현재 고금리 시장에서 저금리 장기채의 메리트는 결국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를 해야지만 팔리기 때문에 장기채의 시장 거래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국채의 양이 많아지면

    당연히 가격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서 해당 채권을

    매수하였을 때, 이전보다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국채가 팔리면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공급과 수요의 관계입니다. 국채에 대한 판매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가격이 하락합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이에 반비례하여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가 팔렸다는 것은 그만큼 공급물량이 증가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수요-공급 곡선에서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떨어지며, 채권에 있어서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