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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26

찰과상 치료하는 방법 (상처사진 포함)

나이
18
성별
여성

무릎 밑쪽에 찰과상이 생겼는데 수돗물이랑 생수로 씼어내고 소독까진 했는데요, 메디폼 붙이기 전에 연고를 발라도 되나요? 아니면 바르지 않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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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2.07.28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상처 부위가 깨끗하고 2차 세균감염의 가능성이 없다면 연고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척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으니 피부에 자극이 심하지 않은 소독용제등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는 것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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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찰과상이 있을 때에 보통 시행하는 처치는 이미 잘 하신 것처럼 깨끗한 물로 씻어낸 뒤, 상처 부위가 아닌 상처 부위 주변을 소독해주어 균이 상처 부위로 넘어와 감염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 그리고 상처 부위에는 피부 재생을 돕기 위해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같은 재생 연고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다 발라주고 나면 메디폼 같은 드레싱 재료로 덮어주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처치를 상처가 충분히 아물 때까지 이틀에 한 번 꼴로 반복해주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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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통 병원에서는 포비돈과 같은 약물로 창상소독이 잘 이뤄졌다면 메디폼을 바로 붙이기도 합니다.

    다만 집에서 소독하신경우 소독 약물과 소독 방식에 따라 완전 멸균이 안되어있거나 상처에 많은 균이 잔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산화수소수는 멸균효과 약함, 소독약 바르는 면봉들이 비멸균 상태인 경우 많음,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회용으로 소독하고 버리는 포비돈 스틱을 추천합니다.)

    항균 연고라면 발라도 좋습니다.

    해당 상처를 보니 2차 감염만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신다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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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랑 님.

    연고를 바르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처방약을 처방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병원에서 드레싱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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