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는 영조를 어떻게 대우했나요?

Question

정조는 영조의 손자로서 영조가 할아버지이지만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흉이기에 미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조는 즉위 이후에 영조에 대한 태도는 어땠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속으로는 미워하였을지 모르나 왕권강화를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그냐 용서하는 느낌으로 별 사건은 없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정조 즉위이후에 영조가 좋아하던 소설이나 무협지라던지 탕평책을 부분수정하여 "준론 탕평"을 추진했습니다. 허나, 영조는 조선의 "선왕"이였으며 선왕의 정책을 거스르는 것은 "패륜"으로 간주하며 그 시기가 조선시대면 유교적 예법이 더 쌨습니다. 대놓고 원망할수는 없으니 "패륜"의 선을 넘지않고 일부 정책은 수정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할아버지니까 아주 잘했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뒤주에 갖혀죽었지만 할아버지의 왕권이 너무 컸기도 하였습니다.

영조는 정조인 손자를 아주 이뻐하기도 했습니다.

Answer 4

정조는 영조의 탕평정치를 완성하는 개혁정치를 이룩합니다.

영조의 유지를 이어받아 다스리며,

탕평책을 계승하고, 규장각 제도를 시행하여

왕정 수행의 중심기구로 삼았습니다.

선왕 영조 때 편찬한 「동국문헌비고」를 증보하여

「증보동국문헌비고」를 만들고,

「국조보감」을 보완하는 등 저술과 간행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정조는 즉위 이후 영조에 대한 태도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사실, 정조는 영조를 죽게 만든 원흉으로 알려진 정조의 큰아버지인 예종을 심각하게 비난하고, 영조를 높이 평가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조는 영조의 정치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남긴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는 영조의 사회개혁, 경제개혁, 외교정책 등을 계승하면서, 조선시대의 국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정조는 영조와 함께한 인연을 소중히 여겨, 그가 살았던 경복궁을 개보수하고, 영조의 묘인인 홍련원을 찾아가는 등 영조를 기리는 행동을 종종 보였습니다.

따라서, 정조는 영조에 대한 태도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영조의 정치적 업적을 계승하면서, 조선시대의 국력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제22대 정조는 실로 그의 전임자이기도 한 영조의 손자였습니다. 영조의 통치는 정치적 혼란과 파벌주의로 특징지어졌으며 성리학 원칙을 엄격히 고수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는 1762년 정신병과 폭력행위로 영조에 의해 처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사도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어린 시절에 불과했던 정조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1776년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처음에는 할아버지의 유산을 기리고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는 소망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영조의 일대기인 '영조실록'을 의뢰하기도 했는데, 이는 그 시대의 중요한 사료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정조의 통치가 진행됨에 따라 그는 할아버지의 엄격한 성리학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온건한 통치 방식을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전 정권의 정책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사회 이동 제한 완화, 교육 진흥 등 다양한 개혁을 시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부에 대한 정조의 진심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정조는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 능숙한 기민하고 정치에 정통한 통치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조의 치세는 영조시대의 엄격하고 보수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진보적이고 진취적인 군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속마음까지는 모르겠으나 정조는 재위기간 절대 내색하지 않습니다. 영조를 부정하면 자신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 이었으니까요. 오히려 영조의 치적을 드높혔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조는 죄인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왕위를 계승할수 없다는 신하들의 주청에 굴하지않고 정조를 동궁으로 간택받은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영조가 늙어 왕위를 물려주고 죽기까지 수렴청정하였으나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의 뜻을 받들어 호장세자를 추숭하기까지 하는 정치를 하였습니다.비록 아버지를 죽인 할아버지 영조였지만 조선의 정치를 꽃피우는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정조는 즉위 이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즉, 영조는 살아 생전 정조를 효장세자 즉, 사도세자의 형에게 입적시켜서 효장세자의 뒤를 잇게 하였으나, 피는 물보다 진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영조에 대한 태도, 대우가 우호적이었을 수가 없습니다.

- - -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눌러주시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