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서울대학교가 현재의 관악구로 이전하기 전에는 어디에 있었나요?
서울대학교의 현재의 관악캠퍼스는 1975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이전에는 각 단과대학이 있었던 위치는 어디였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서울대학교는 1975년부터 관악캠퍼스로 통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서울, 수원 등 여러 곳에 단과대학별로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문과대학, 법과대학, 예술대학은 동숭동, 의과대, 치과대, 수의과대학은 연건동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과대학은 종암동, 사범대학과 가정대학은 용두동, 공과대학과 미술대학은 공릉동, 음악대, 약대는 을지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농과대학과 수의과 대학은 수원에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서울대학교는 관악캠퍼스로 통합되기 전에는 서울의 각 지역마다 단과대학들이 나뉘어져 있었으나 말씀하신대로 1975년을 시작으로 관악캠퍼스로 통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에 공과대학이, 2003년에는 수원의 단과대학이 이전하면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가 되었습니다.
관악캠퍼스가 들어서기 전에는 한국전쟁 당시에는 부산으로 임시연합대학 형식으로 내려갔고, 이후 다시 서울로 복귀하였으며, 동숭동, 연건동, 을지로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