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알바중인 알바생입니다
별것도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른 손님분 계산하는 중에 자꾸 껴드는 담배 손님한테 속으로 화가 날 때가 간혹 있습니다.
나름 이 일도 5개월 가깝게 하면서 왠만한 일들은 웃어넘길 수 있는데 다른 손님분 계산하는 와중에 자꾸 껴들어서 담배 하나 달라는 손님 보면 그러면 안되지만 속으로 진짜 한대 후려치고 싶더라고요..
전부터 그런 손님이 워낙 자주 와서 그런지 이제는 진절머리나서 표정 관리도 잘 안 되고 왠지 담배사러 온 것 같은 연배가 있는 남자분들이 오시면 나도 모르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는 느낌이라 스스로 감정을 잘 해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앞으로 남은 알바 기간동안 일을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