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금리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보통 화폐 가치가 하락합니다.
통화량의 증가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지원금 등 정부의 지원으로 시중에 풀린 화폐가 원인이 되겠습니다.
한정판 신발이 비싼 이유는 수량이 정해져있어서 비싸게 팔리는 것처럼, 화폐도 시중에 없을수록 귀합니다.
통화량이 너무 많아지면 흔해져서 화폐가치도 하락하겠죠?
거기에 금리까지 하락하게 되면, 대출을 받고 갚아야 하는 이자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들은 대출을 받고 통화량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화폐의 가치가 너무 하락하면, 1000원 주고 사과를 2개 사던 걸 나중에는 1000원을 주고 1개밖에 구매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물가 상승의 효과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물가가 너무 상승하면,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금리를 상승시키고 통화량을 줄여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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