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의 한국전력 사태만 보더라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공공요금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환율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인해서 공공재들도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다보니 요금인상이 대부분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세의 경우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내년 중반을 기점으로 인플레이션은 고금리의 영향으로 인해서 조금씩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물가나 요금 상승은 내년 상반기까지만 잘 버티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무서운 것은 내년의 '경기침체'로 이 침체로 인한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가 너무 우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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