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제 CPI발표후 금리점도표가 인하시점이 얼마나 밀리게 된건가요?
기존까지 하반기에 미국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CPI발표하고나서 분위기가 급반전중인데요
이에 어제 발표후 금리점도표가 어떻게 바뀌엇으며 인하시점이 기존보다 얼마나 밀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금리점도표는 새롭게 FOMC회의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변경된 사항은 없으며 기존금리인하시점보다 어느정도 밀릴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기는 힘들지만 3차례정도의 금리인하가 예상되었으나 이번 CPI값의 결과 이후 1차례정도의 금리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금리인하의 횟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보여져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5.0%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 금융시장에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금리점도표(Dot Plot) 전망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골드만삭스: 기존 2024년 4분기에서 2025년 2분기로 인하 시점 전망치 연기
- JP모건: 기존 2024년 4분기에서 2025년 1분기로 연기
- 모건스탠리: 기존 2024년 4분기에서 2025년 3분기로 연기
이들 전망에 따르면 금리인하 시점이 기존 예상 시기보다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1개월가량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상승세가 계속되면 금리인하 시점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번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시장은 연준의 긴축기조 유지 기간이 상당기간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점도표를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발표된 미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낮아졌다. 블룸버그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시장 예상보다 높은 CPI가 나온 사실을 언급하며 "연준 정책 입안자들이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미 국내외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6월에서 3분기로 미루고 있다. 금리 인하 횟수도 점도표(향후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도표)에서 제시된 3회를 밑도는 1~2회가 거론된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올 3분기에나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 후 점도표는 아직 찍은 상태가 아니며 다음 FOMC가 지나고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CPI 발표로 인하여 한 가지 확실한 점은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점도표는 아직 FOMC회의가 나온게 아니라서 움직인 것 없습니다. 시장에서는 원래 올 6월에 금리 인하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그게 9월로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미국의 CPI 발표로 인해서 금리점도표의 인하시점이 얼마나 밀리게 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언급된 말들로 미뤄보자면
금년에 1회 정도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