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과식.5일차 ?수술부위??
수술후 담낭떼느라 복막근육째고 봉합했을건데
제가 죽을먹는데. 밥그릇한그릇 하고조금더먹었는데. 요즘적게먹다가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소화안되는 느낌에 신물나고. 너무배불러터지겠는데. 수술부위째질수 있나요 위가커져서?ㅠㅠ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담낭 절제술 이후 5일차에 과식을 하셨더라도 수술부위가 파열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복강경 수술이라면 절개 부위가 작고 개복이라 하더라도 5일 정도면 1차 치유가 어느 정도 진행된 시점입니다. 하지만 복부 팽만과 구토, 열,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주의가 필요하며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현 증상은 위 과팽창이나 장운동 저하로 인한 기능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술 이후 장운동이 더디게 회복되어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식사를 소량씩 자주 나눠드시고 유동식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토, 복통, 열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문의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술 후 과식은 소화 시스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복부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낭을 제거한 후에는 복부 근육과 복막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어요. 과식을 하면 위가 지나치게 늘어나거나 소화기관이 과도하게 압박을 받을 수 있어 소화불량, 신물 역류,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부위에 무리가 가는 경우에는 복부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긴장할 수 있기 때문에, 과식으로 인해 수술 부위가 자극을 받아 아프거나 불편함이 더 심해질 수 있구요
위가 커진다는 것은 주로 소화불량이나 위장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과식을 하면 위에 부담을 주게 되어 가슴 쓰림, 신물 역류 등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수술 부위가 찢어질 정도로 압박을 받는 것은 드물지만, 과도한 식사로 인해 불편함이 커질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는 천천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몇 주 간은 소화기관이 회복 중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소량씩 자주 먹고, 음식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과식으로 인한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위를 수술을 한 것이 아니라 담낭을 수술하신 것이기 때문에 크게 관계과 있지 않습니다.
위가 늘어나서 배가 불러서 봉합부분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럴려면 상당한 양을
드셔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여성분의 양으로는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걸 떠나서 "요즘적게먹다가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소화안되는 느낌에 신물나고. 너무배불러터지겠는데." 이 정도로
드시거나 하는 것은 현재는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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