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까워지려면 어떻해야되죠?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저와 말을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피하기만하는데 아이와 가까워지려면 어떻해야되죠? 꿀팁 알려주세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함께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 보드게임을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로 이야깃거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자주 하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많이 하기보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가족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면 사춘기가 서서히 지나갈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지는 않았는지 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이는 자리를 피하기도 하고, 방으로 그냥 들어가버리기도 하면서 마음의 문을 닫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겠구요.
현재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아이의 관심사로 대화를 시작해 보거나 하루 중 경험한 일을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대화를 많이 하고 가까워지기 보다는
믿고 신뢰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많이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하루에 한시간정도(저녁 식사시간)는 이야기하면서 가족끼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점차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렇습니다.사랑하는 아이와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서 수용해주고 인정해주는게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중간에 말이 끊기거나 자기할 말을 다 못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믿음을 얻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같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고 자존감도 낮아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하나 둘 모여 아이와의 올바른 소통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춘기가 오면서 혼자 있고 싶거나 또래친구와만 친근하게 지내려고 하는 시기가 올 수 있어요. 이를 인정하되, 그래도 같이 식사를 하는 시간 등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끔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가까워지려면 아이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고 아이입장에서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