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추락과 이로인한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예전과 다른 교육문화가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예전이 다 좋은건 아니었지만 사제지간에 끈끈한 정이 많이 있었는데 현재는 선생님이 학생에대한 애정과 관심을 곡해하는 학생들이 생기고 수업에 방해되는 학생에대한 제제를 하게되면 학부모들이 선생님에게 항의를하고 학생에게 문제가 생기면 고소고발하고 이런 일들로 인해 교육을 포기하는 현상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해서 사제지간에 형식적인 지나가는 과정으로만 되는것이 안타깝네요. 학생도 존중 받아야 되지만 선생님도 존중과 대우받고 교육할수 문화가 언제쯤 이루어 질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문화와 가정의 교육이 바뀌기 전 까지는요
법이 우선시 되는 환경에서는 법의 잣대로 들이대기 때문에 가슴의 감성으로 다가가기가 힘듭니다.
서로를 이해하지 않는 이상교권은 바로서지 않고 현제 교사들역시 잘 못 되어진 동시대에 태어 났기 때문에 선생님 다움역시 많이 부족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권추락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미래에 교사를 꿈꾸는 학생은 줄어들 것이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워 사교육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으며
학교라는 울타리가 무너질 수 있는 극한 상황까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앞으로 학생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해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으면 학교 생활 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교사가 생활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아동 학대로 처벌하지 않고, 수사 개시 전 교육청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는 근거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실추된 교권의 회복이 얼마나 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추된 교권은 학생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군사부일체로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똑같다라는 유교문화가 자리잡고 있던 대한민국에서 언젠가부터 교권추락의 소리가 들려오더니 이제는 교직사회에 만연되어 버렸습니다. 지나치게 교사의 권위를 강조하여 학생인권을 짓밟는 처사도 문제지만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새는 두날개로 난다라는 말처럼 교사의 권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이어야 합니다. 교육의 주체는 교사 학생 학부모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교사가 주체이고 학생은 따르고 학부모는 학교에 위임하는 체제였는데 학부모들의 발언권이 커지면서 교사 학생간의 갈등으로 법적소송으로 이어지는 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38년간의 교직생활을 뒤돌아보면 교사들이 권위적이고 위압적일 때가 있었지만 전교조활동으로 교사들이 권위를 내려놓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마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경쟁적인 입시구조하에서 교육은 대학입시를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거기에서 뒤처진 학생들은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 반복되면서 그들이 어느새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대학입시구조는 변하지 않고 경쟁적인 틀 또한 변하지 않아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경쟁구조의 틀을 갖다보니 내자식만을 위하는 학부모들의 일방적인 소통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학생인권과 교권은 정확히 반비례하는 것이 아니며 학생인권은 보호되어야 마땅하고 교권은 수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이 생활지도(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지도)와 학습지도(자는학생 휴대폰하는 학생 떠드는 학생 등 수업방해요인 제거 권한부여)에 교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면 우리 교육의 미래는 너무도 암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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