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금리발표를 했는데요
미국 연준이 어제 금리발표했는데 한국은 그대로 유지중인데 왜 자꾸 금리를 올릴까요 금리 올리고난후 좋은점은 뭐가 있을까요 전 좋진 않을거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물가를 잡기 위하여
금리를 올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인상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별 상황에 따른 선택이며 미국은 앞으로도 한번정도의 금리인상은 더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FOMC에서 기준금리를 4.75%~5.00%에서 5.00%~5.25%로 0.25% 인상하였습니다.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1.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물가가 계속 오르면 국정 지지율이 나빠지기 때문에 바이든 행정부가 연준의 우선적 책임은 물가 관리에 있다고 언급할 정도니까요.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부터 미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인플레가 높아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중의 화폐유동성이 감소하면서 경제는 침체에 빠져들기 때문에 좋을 것이 없어보이나, 미국입장에서는 인플레를 잡지 못하는 경우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입지가 무너지게 되면서 미국경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인플레를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계부채문제로 인해 개인적으로 더이상 금리인상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단 한미금리차이가 심화될 경우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금융시장의 불안장성은 심화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높은 금리 수준은 경제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가처분 소득이 줄고 기업의 조달 비용 증가로 투자가 줄어들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고금리 하에서는 경제가 활력을 잃게 됩니다.
그럼, 왜 금리를 올리고 현재와 같은 고금리를 유지할까요? 작년부터 미국 중심으로 주요국들이 금리를 올린 이유는 물가를 제어하기 위함입니다. 고금리 하에서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가처분 소득이 줄고 기업 투자가 감소합니다. 즉, 수요와 공급에 의한 가격 결정 메커니즘에서 수요를 감소 시키고 이에 따른 공급 감소까지 불어와 가격 수준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일부 경기 침체는 감내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가 잡히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금리를 올려서 얻는 혜택이 금리를 동결하거나 그만두는거보다 낫기 때문인거죠.
실제로 미국은 과거 물가를 잡지 못하여 큰 곤혹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하여 이번에는 선제적으로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연준의장이 생각하는 만큼 물가가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 목표는 물가를 잡는 것이구요.
물가를 못 잡으면 지금의 고통보다 훨씬 큰 고통이 찾아올 것이란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올려 물가가 낮아지면 장기적으로 경기가 빨리 부활할 수 있어서 장점이지만
그게 예상보다 늦어지고 더뎌지면 질수록 은행위기,기업,가계에 타격이 크기 때문에 죽는 곡소리가 너무 크게 날 것입니다.
경기침체의 깊이가 예상보다 깊어지면 오히려 붕괴로 이어져 대공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연준도 소극적인 행태를 띠고 있고 성명문에는 거의 동결로 갈 것이라고 써놨기에 연설보다 성명문대로 이제 금리는 인상 없이 한동안 동결로 가다 물가 3%정도 이르면 슬슬 인하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