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근로기준법) 가족식당(직계X) 저 호구인가요?
현재 가족식당에서 두 달 째 근로하고 있습니다. 직계가족은 아니고 제가 조카이고 외삼촌 밑에서 일을 하는 중입니다.
식당은 중국집이고 주6일, 오전9시 출근, 오후 8시, 8시 반 사이에 퇴근합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당연히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근로 시간은 거의 11시간에 가까운데 정해진 휴게시간은 따로 없고 손님 없을 때 잠깐 쉬고 손님 오면 받으니까 그 잠깐 잠깐 쉬는게 쉬는 시간이고 합니다.
저는 주방파트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주방에서 주방보조와 면장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면장을 하고 주방 보조를 하다가 배달이 들어오면 제가 배달까지 나갑니다.
오전에 홀 청소도 제가 매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홀, 주방보조, 배달 총 세 개 파트의 일을 혼자 하고 있는데 월급은 250만원 입니다.
최저시급보다 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나이가 젊어서 4대보험 가입이력이 필요한데 제가 그만두게 되어도 사장은 4대보험 보험비를 계속 내야된다는 이유로 4대보험을 가입시켜주지 않아서 세금 3.3은 삼촌이 따로 내고
저는 250만원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첫 약속이 3개월 뒤에 300만원으로 월급을 올려준다고 했으나 3개월이 다가오니 점점 제가 일을 못한다는 이유를 핑계로 이러면 월급 못 올려준다며 말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제게 직원으로써의 권리는 지켜주지 않으면서 저는 직원으로써의 도리를 지키길 바라며 거의 노동착취 수준으로 근로중입니다…
제가 정당한 법 아래에서 근로를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신고는 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월급은 제대로 쳐서 받고 있는 게 맞나요?
일을 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근로법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