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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로얄티
월천로얄티23.11.30

건강검진에서 위 점막하 용종이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용종이 악성으로 변하지는 않을까요?

나이
5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건강검진에서 위 점막하 용종이 있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검사 받을때도 있었는데, 크기 차이가 없어 그냥 지켜보자고 하는데, 혹시 이 용종이 악성으로 변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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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악서일 가능성이 높으면 절제를 해버리는게 좋지만, 악성일 가능성이 낮으면 경과관찰 하고 크기변화를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악성이라면 대부분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1년전과 큰 차이가 없다면 악성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신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검사해서 크기변화 여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미 1년동안 크기변화가 없으면 악성 가능성이 낮을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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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점막하종양은 위장관 내부로 돌출된 혹 또는 덩어리로, 정상 점막으로 덮여 있지만 종양이 형성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 종류의 종양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뿐만 아니라 식도, 십이지장, 결장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을 받는 환자 1000명 중에서 3~4명 정도가 점막하종양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 종양은 대개 증상을 동반하지 않지만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출혈이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막하종양은 위, 식도, 결장, 십이지장에서 발견될 수 있는데,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종양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종양의 특성으로 인해 조직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종양이 커지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의사가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장관간질종양'과 '유암종'이 가장 흔한 종양으로 나타납니다. 위장관간질종양은 위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유암종은 신경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크기와 악성 가능성에 관계가 있으며, 작은 크기의 경우 내시경적 절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점막하종양을 진단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종양의 크기, 모양, 이동성, 색조 등을 관찰하여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며, 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점막하종양과 벽외 압박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다른 영상진단법으로는 복부 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성자단층촬영(PET) 등이 있지만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종양 크기, 증상, 종양 종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내시경 검사나 수술 절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종양이 크거나 출혈과 폐쇄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악성 가능성이 높은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작은 종양의 경우 추적 관찰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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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양성 종양이고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크기나 모양의 변화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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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위장의 점막하종양이 있어 고민스러우시군요. 무조건 악성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1cm 미만의 크기라면 1년 간격으로 지켜보는 편입니다. 1cm 보다 커지면 내시경초음파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하고, 3cm 이상이라면 조직을 얻기 위해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하게 됩니다. 다만 변화가 없고 작은 상태라면 지켜보셔도 안전한 상황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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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절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크기나 모양 등 양상이 양성이기 때문에 추적관찰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 같습니다. 추적관찰은 변화가 있을 경우에 치료를 하기 위함이며, 변화가 생겼다면 악성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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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위 점막하 종양은 일부 악성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3cm이상의 크기가 큰 종양은 악성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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