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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름23.06.24

환율이 수출 수입에 끼치는 영향이 무엇일까요?

환율에 따라서 수출과 수입이 영향을 받는데


어떤 구조로 수입과 수출에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수출입과 환율이 좌우하는 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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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상담 지식답변자 전경훈 관세사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수입기업의 경우에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수출자 대금 지급과 관세 납부 시 보다 유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증가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 수입기업의 경우에는 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자에게 대금을 지급할 때 보다 많은 원화가 필요하고, 관세의 과세표준이 늘어나 관세를 보다 많이 납부하게 됩니다.

    두 얼굴의 환율…오르면 수출 늘지만 인플레 우려도 커져 | 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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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간단하게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고, 환율이 내려간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1달러가 1천원이었다가 1천 500백원 혹은 500백원이 된다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1달러에 파는 물품에 대하여 환율이 올라가게 되면, 1천 5백원을 지급하여야되기에 우리나라로의 수입이 줄어들수 밖게 없습니다. 반면에 수출을할때 1달러만 받아도 1500원을 받는 것이기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수입에 유리, 환율이 오르는 것은 수출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무역은 워낙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단순히 환율만으로는 무역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환율은 대내외사항 및 각국가의 금리,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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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면 수출가격의 경쟁력이 생기므로 수출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수입은 감소하게 됩니다. 경상수지는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수출가격에 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은 환율이 1달러=1000원에서 1달러=1200원으로 상승한다면, 전에는 물품을 판매해서 1000원을 벌었지만 환율상승으로 1200원을 벌게되니, 200의 초과이익이 발생합니다.


    수입은 수출과는 반대가 됩니다.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외국기업은 환율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수입물품의 가격이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수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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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수출과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국내 생산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무역수지 흑자 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즉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국내 생산품의 가격경쟁력이 낮아지면서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무역수지 적자 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출이 오히려 둔화되고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은 수출과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수출과 수입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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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국제물품매매계약은 일반적으로 매도인이 물품을 인도하고 매수인이 대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국내거래와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통화로서 결제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결제통화는 미국 달러화일 것인데, 이는 미국이 기축통화적 위치를 가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외화로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약체결당시의 환율과 실제 대금결제시의 환율에 따라 유불리가 나뉠 수 있습니다.

    아주 쉽게 달러강세장이 형성되면 수출자는 유리해지고 수입자는 불리해집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작년과 같이 아주 극단적인 달러강세장으로 가게 되는 경우 장기적으로는 수출자에게도 불리한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의 수입물품(수입원재료)에 대한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작년 미국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을 미국내에서 약화시키기 위해 달러강세장을 만들어 인플레이션 수출을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환율의 무역에의 영향을 평가해야합니다. 이는 산업별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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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업자의 경우 들어오는 상품의 달러 가격은 그대로인데 원화가격은 올라가게 되어 우리나라 내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게 되어 수입업자에게 불리하게 되며, 수출업자의 경우 원화가격은 그대로인데 해외로 나갈 때 달러가격은 낮아지게 되어 전보다 가격경쟁력이 올라가게 되어수출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부존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대다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생산비용이 증가하여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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