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도 공휴일이 있었습니다 ^^
요즘 어른들이 매일 회사에 나가는 것처럼
조선 시대 관리들도 아침마다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일 년 내내 휴일 없이 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도 나라에서 정한 공휴일이 있었는데
바로 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날과
매월 1일,8일,15일,23일 이었습니다. 또한 동지, 하지,
춘분, 추분처럼 24절기에 해당하는 날도 쉬었습니다.
하지만 휴일이라고 해서 매번 쉴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을 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개 말단 관리들은 모든 휴일을 합쳐 일년에 20일 정도를
쉬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