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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6

조선시대에도 공휴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

현대사회에서는 일요일 포함해 요즘은 주5 일 근무라 토요일 일요일 다 쉬잖아요 빨간 날 무조건 쉬고요 궁금한 건 조선시대에도 쉬는 날은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따로 정해져 놓은 빨간 글씨가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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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물론 일 년 내내 휴일 없이 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도 나라에서 정한 공휴일이 있었는데 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날과 또한 동지, 하지, 춘분, 추분처럼 24절기에 해당하는 날도 쉬었습니다.

    또한 공무원(하급 벼슬이라도 가지고있는 자들)은 있었습니다. 4~5개월전 KBS 1 TV에서 했었던 역사스페셜에서 성균관유생의 이야기를 다룬적이 있었는데, 24절기 그리고 정기적이지는 않지만 한달에 2번정도와 조상의 제사를 모시기위해서 1주일 정도의 유급휴가를 주었다는 기록도 나와있습니다.

    대개 말단 관리들은 모든 휴일을 합쳐 일년에 20일 정도 쉬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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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777
    나무77723.03.16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오늘날 처럼 공휴일이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태종실록'에 조선의 관리들은 순휴일이라고 해서 10일마다 한번씩 휴무를 가졌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상사(음력 3월3일), 중오(음력 5월5일), 중양(음력 9월9일)에도 각 1일씩 휴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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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도 공휴일이 있었습니다 ^^

    요즘 어른들이 매일 회사에 나가는 것처럼

    조선 시대 관리들도 아침마다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일 년 내내 휴일 없이 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도 나라에서 정한 공휴일이 있었는데

    바로 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날과

    매월 1일,8일,15일,23일 이었습니다. 또한 동지, 하지,

    춘분, 추분처럼 24절기에 해당하는 날도 쉬었습니다.

    하지만 휴일이라고 해서 매번 쉴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을 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개 말단 관리들은 모든 휴일을 합쳐 일년에 20일 정도를

    쉬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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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관리의 경우 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날과 매월 1일, 8일, 15일,

    23일 쉬었다. 또한 동지, 하지, 춘분,

    추분처럼 24절기에 해당하는 날도

    쉬었다. 거기에 임금의 생일이라든지

    하는 임시 공휴일도 있어서 쉬는 날은

    지금의 휴일 숫자와 거의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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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휴일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2일 쉬는 현대인들과 달리 조선의 공무원?관리들은 '열흘에 한번'씩 쉬었습니다. 그외에도 음역3월3일은 상사, 음력 5월5일은 중오, 음력9월9일 중양,이란 이름으로 휴일을 가졌습니다.

    합쳐본다면 조선시대는 년중 38일정도 쉴수 있었네요.

    이는 사실 관리에 해당하는것이며 조선시대의 신분에 따라 쉬는날이 달랐을것 같아요. 예를들면 농부는 농사짓는 내내 일을 하는 편이고 아마 추수가 끝난후 겨울에 쉬는 기간을 가졌으리라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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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주말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휴일과 같은 특별한 날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농경사회로서 농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농사일이 많아서, 그래서 농사와 관련된 행사에 대한 휴일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처서일(첫서날)과 중서일(중서날), 하서일(하서날), 대보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날들에는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또한, 국가의 대형 행사나 축제일에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관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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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관리들은 순휴일이라 해서 10일마다 한번씩 휴무를 가졌습니다.

    상사(음력3월3일), 중오(음력 5월5일), 중양(음력 9월9일)에도 각 1일씩 휴무를 가졌고,

    상사, 중오, 중양은 모두 홀수가 중복되는 날로 양기가 강한 피흉구길의 날로 음력 7월7일인 칠석만 휴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종합해보면 조선시대 관리는 1년동안 순휴일 35일과 그 외 3일을 더해 총 38일 정도의 휴무일이 있었고, 이외의 기타 경조사로 인한 휴가 등을 고려하면 1년에 약 40일 ~ 100일 정도의 휴일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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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도 지금처럼 많이진 않았지만 지금의 공휴일 처럼 쉬는 날이 있었습니다. 대략 35 일 정도 공휴일이 있었던 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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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1392-1910)에는 일년 내내 여러 공휴일과 축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휴일의 대부분은 한국의 전통 관습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일반 대중이 준수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는 음력 1일에 기념하는 한국의 설날인 설날이었습니다.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전통 음식을 나누며 게임을 했습니다.

    또 다른 주요 명절은 음력 8월 15일에 열리는 한국의 수확 축제인 추석이었습니다. 이 명절은 떡과 같은 전통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다른 공휴일과 축제에는 하지를 기념하는 단오; 동지를 기념하는 동지; 그리고 봄의 첫날을 축하하는 한식.

    이러한 명절 외에도 조선왕조는 왕의 탄신일, 건국기념일 등 국가의 중요한 날을 지켰다. 이 날짜는 공식 의식과 축하 행사로 표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휴일과 축제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조상과 국가 유산을 기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조선 시대의 중요한 삶의 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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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는 일주일을 10일로 나누어 "열흘"이라고 부르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휴일은 "오월대보"와 "추석"이었습니다.

    오월대보는 음력 5월 5일에 있었으며, 이는 농사 일정 상으로 가장 중요한 날로 삼나봅니다. 이 날에는 농사에서 사용되는 기구를 정비하고, 앞으로의 농사 일정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에 있었으며, 이는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한 해 동안 농사 일을 마친 이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지냈던 중요한 명절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정조대에는 "연일"이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연일은 매월 첫날과 보름날에는 모든 관공서와 대신부(현직 군인을 대신해서 국왕이 국정을 처리하게 한 사람)들이 쉬는 것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조대에만 있었던 제도로, 그 이전과 이후의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는 현재처럼 정해진 공휴일이 없었지만, 농사일정이나 명절 등의 기간에는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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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공휴일(휴무일)과 같은 개념은 있었지만, 그 인식은 조금 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ebzine.nfm.go.kr/2017/06/13/%EC%A1%B0%EC%84%A0%EC%8B%9C%EB%8C%80%EC%97%90%EB%8F%84-%EA%B3%B5%ED%9C%B4%EC%9D%BC%EC%9D%B4-%EC%9E%88%EC%97%88%EC%9D%84%EA%B9%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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