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따라서 아들은 엄마를 따라가고, 딸은 아빠를 따라서 남자탈의실(화장실)에 들어가는 경우(화장실,탈의실)가 종종 있는데요. 오래전에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따라들어가곤 했던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아이들 몇살까지 데리고 들어가도 되는지 정해져있을까요? 언제까지 데리고 가는게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4세까지는 목욕탕을 데리고 가기는 합니다. 요즘은 5세만 되어도 남자, 여자에 대한 성별을 구분을 짓고 자신의 신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나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5세가 되면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탕을 데리고 갈때는 엄마는 딸을, 아빠는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이 교육상으로도 좋습니다.
수영장이나 목욕탕 탈의실, 화장실에 아이의 반대성의 부모가 함께 데리고 갈 경우 5살이 넘어가면서부터 딸은 엄마를 따라가야 하고 아들은 아빠를 따라가야 합니다. 법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가 몇 살인지. 보통 확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결론에 지어드리자면 네 살까지는 각각 다른 이성의 부모님을 따라서 가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