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정책 이미지
경제정책경제
경제정책 이미지
경제정책경제
슬기로운줄나비104
슬기로운줄나비10423.04.05

현재 전기 , 가스요금 안올리는 이유가 경제 때문인가요?

한전과 가스공사에서 계속 적자를 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왜 계속 안올리는건가요?

그리고 만약 올린다고 가정하면 , 가정집에서는 가스비,전기료 폭탄으로 돌아오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1년간 가스와 전력비는 25% 이상 올랐습니다. 단기간 내에 역대급 인상을 했습니다. 다만, 수년 전부터 이어진 원가 인상분에 비하면 아직도 더 가격 인상 소지가 있으나 억제하고 있습니다. 서민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비용은 국가 기간 산업이자 인프라이며 민생과 관련성이 매우 깊습니다. 너무 빨리 가격 인상을 하기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기나 가스요금의 경우에는 인상을 하게 될 경우 민간에 대한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것도 있으나, 기업들의 경우에도 전력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이는 곧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생산원가가 증가한 기업들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곧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니라나는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이 4% 중반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보니 전력요금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경우 인플레이션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상승하게 될 것이다 보니 전력요금을 인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이미 많이 올렸습니다.

    전년대비 25%나 올렸기에 물가가 전월에 0.2%가 오히려 상승하였죠.

    그래도 적자폭이 워낙커서 아직 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경기불황, 침체로 인하여 여기서 계속해서 공공요금을 올리게되면

    공공요금 특성상 피부에 바로 닿는 고통이라 국민들은 힘들어지고 자칫 도를 넘으면

    영국처럼 몇 십만명 시위,폭도로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상황 , 여러 지표를 통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과 같은 경우에는

    가계와 기업 등에 밀접하며 이를 요금을 상당폭 인상하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기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며

    당연히 요금을 현실화 한다면 상당한 요금을 지불하여야 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생각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공기관의 부채는 가족의 빚 같은겁니다 안갚는다고 신고하지는 않죠

    보통 채권을 발행하고 돈을 충당하는 부분과 사용료를 받는데

    이번 강원도지사 레고랜드사태로 특히 우량한 한전의 채권까지 가치가 희석되었다고 합니다

    안 팔리는 거죠

    인천공항 한전 토지공사 lh 등 적자가 나는 곳과 흑자가 나는 곳 많은데

    민영화시켜서 빚을 갚는 경우도 있고 요금을 올려서 충당하는데

    문제는 하필 이 시점에 올리냐가 쟁점이 되었죠

    코로나아 러시아 전쟁으로 고물가 고금리 때 하필 더 힘들게 만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개그맨 이봉원 말씀대로 빚이 1억이나 1억2천이나 별차이없다는 뜻인데

    빚이라는게 없다가 100억이 된게 아니고 서서히 올라온겁니다

    지금 요금 몇푼 올리는게 크게 차이가 있을까요

    빚이 2억인데 100만원 당장 안갚는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많은 국가가 민생과 직접 관련된 요금을 올리는 데 신중한것은 관례입니다

    버스 지하철비, 수도전기가스,

    보수정권은 극으로 가면 파시즘 즉 전체를 위해 개인을 희생한다 의 이념입니다

    국가가 먼저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하는거고

    지난 진보정권은 사람 노동자가 국가보다 먼저기 때문에 서로 이념 대립을 하는 거죠

    맞고 틀리고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지난 정권때는 어떻게는 인상을 억제하려했습니다

    과거에 토론장에서 봐도 , 여지껏 잘 해왔다와 방치하면 안된다로 나뉘네요

    국가 경제 세계13위인데 이런거로 파산하는 나라가 되는 것도 웃깁니다

    저는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요금 폭탄은 없을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다 올라야합니다

    아예 기금고갈하니까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전과 가스공사가 계속 적자를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전력 시장 개방으로 인한 시장경쟁의 증가와 장기적인 에너지 수요 감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전과 가스공사는 기업 경영상의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보다 요금 인상을 결정하는 시기와 폭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금 인상이 결정되는 경우, 일반 가정에서 가스비와 전기료가 폭탄적으로 오를 가능성은 낮습니다. 정부는 보다 합리적인 요금 인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상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인상 폭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정부는 소득이 낮은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금 인상이 결정되더라도 일반 가정에서 폭탄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정부는 가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요금 인상을 연기하거나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대체 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고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요금 동결 등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 뿐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재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기료와 가스비를 올릴경우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모든 물가상승의 시발점이 되는만큼 정책적으로 통제가필요함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부분이 잡히지 않아서 기본적인 생활용 비용등은

    순차적으로 상승시키려고 합니다.

    전기.가스 요금은 1차례 상승시켰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상이 필요하구요

    공사의 적자는 사용.원료.원가도 있지만

    무분별한 비용 낭비도 포함되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