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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3.12.14

조선시대에서는 종기를 어떤 방식으로 치료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에서는 왕이나 귀족 백성 모두들 종기를 많이 앓았었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시대에서는 이 종기를 어떤 방식으로 치료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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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는 아주 원시적인 방법으로 종기를 치료했다고 합니다.

    종기로 고생한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침이나 칼로 외과적 시술을 하거나 민간요법으로 고름을 입으로 빨아서 뱉거나 하는 식의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종기 치료는 일반적으로 침이나 칼로 외과적 시술을 하거나 민간요법으로 고름을 입으로 빨아서 뱉어 내거나 하는 식의 치료를 했다. 정조는 종기의 치료를 위해 신하들과 토론을 하기도 했고, 인삼과 육화탕이 들어간 탕약을 먹기도 하였다 합니다.

    조선 후기에 와서 고약이 개발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 되었다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종기는 민간요법도 있었습니다.

    귀천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종기로 고생한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침이나 칼로 외과적 시술을 하거나 민간요법으로 고름을 입으로 빨아서 뱉거나 하는 식의 치료를 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종기를 치료할 때에 침이나 칼로 외과적 시술을 하거나 민간요법으로 고름을 입으로 빨아서 뱉거나 하는 식의 치료를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침이나 칼로 외과적 시술을 하거나 민간요법으로 고름을 입으로 빨아서 뱉거나 하는 식의 치료를 했다. 정조는 종기의 치료를 위해 신하들과 토론을 하기도 했고, 인삼과 육화탕이 들어간 탕약을 먹었다고 한다. 정조 본인은 자신과 인삼이 맞지 않는다고 싫어했지만, 신하들은 기어이 인삼이 들어간 약을 먹였다. 많은 치료법이 있었겠지만, 당시 조선에는 소독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시술 도구의 살균처리는 고사하고 물론이고 환부의 처리도 현대 기준에서는 불완전했다. 그래서 외과적 치료를 시행해서 고름을 빼내도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러한 치료법은 그저 종기의 고름만 제거할 뿐, 근원적으로 고름을 만드는 조직을 제거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재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