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자물가가 낮게 나왔는데 왜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았나요?
어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낮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근데 보통 물가가 낮으면 호재라고 알고 있는데 미국 생산자물가가 낮게 나왔는데 왜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낮게 나왔지만,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증시에 부정적인 언론플레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장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증시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표현하여 관세전쟁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 보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생산자물가 지수가 낮게 나왔는데도 시장 분위기가 좋지 못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로서는 생산자물가 지수가 낮게 나온 호재보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내놓고 있는 관세 관련된 정책으로 인해서
미국 외에도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시장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을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리상태가 안좋은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기존에는 생산자 물가지수나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하게 되면 금리 인하를 기대하면서
주식에 대한 투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현재는 심리 자체가 하방으로 더
기운 상황이기 때문에 호재가 나와도 크게 반영이 안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차를 좀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줍니다.
생산자물가지수보다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주가 흐름엔 좀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그리고 요즘 시장이 생산자물가지수보다는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약세장이 계속되는 흐름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생산자물가는 낮게 나와서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는 다소 완화하는 모습이지만,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미국 생산자물가는 낮게 나왔지만 생산자물가 지표 중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할때 중요하게 보는 PCE 지표에 포함되는 항목들이 높게 나오면서 시장 분위기가 안좋게 간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낮게 나왔지만, 이는 경제 둔화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어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한 것입니다. 보통 물가 하락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 주식시장에 호재지만, 이번 경우는 수요 위축에 따른 하락 가능성이 커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운 것입니다. 또한 연준이 금리 인하를 늦출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결국 단순한 물가 하락보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낮게 나온 것은 호재이지만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이에 대한 우려로 주식 시장의 상황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관세 보복에 대해서, 유럽산 와인에 대해 200%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재차 보복 위협을 하여 관세 전쟁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며,
생산자물가지수가 나쁘게 나오지 않았더라도, 관세 전쟁이 지속되면 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공포감에 주식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별로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었음에도 오히려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했고 채권금리 또한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 간의 관세부과 엄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세전쟁이 현실화 될 시 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미래 전망이 반영되어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하고 안전자산인 금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더 중요한 소비자물가가 2.8프로로 낮게 나왔고 생산자물가는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해당 지표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문제는 관세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서 4월에 나올 미국내 물가지표를 예의중이며 앞으로의 관세불확실이 어제 다시 유럽이나 주요국이 보복관세를 더해지면서 이런 스태그플레이션과 침체우려가 커지며 하락했던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을 밑돌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면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이번 PPI 하락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일시적 하락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같은 무역 긴장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여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종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 하락은 경기 둔화 우려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는 물가가 낮아지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물가가 낮아지는 이유가 경기 둔화 때문이라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즉, 생산자 물가 하락이 디스인플레이션(좋은 물가 하락)인지, 경기 둔화 인지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