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지티피는 알코올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하던데 지방간 수치와 관련되는 수치는 뭘 봐야 하는건가요?
술을 늘 마시는 사람이라서 혈액검사 시 감마지티피가 항상 150 이상이
나오고 아는 형님은 1000이 넘는 형님도 있습니다.
저는 지방간도 있다고 하던데 그것도 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 수치는 몇 이하가 정상인가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수치가 상승하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각종 간염의 원인을 배제하고서 남는 이유가 알코올성 지방간염이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 감마지티피가 AST, ALT보다 두드러지게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혈액검사 결과를 보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지방간에 특화된 간수치가 따로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AST ALT GGT 모두 포함해서 전반적 상승이 있다면 병력과 초음파 소견을 종합해서 지방간을 진단합니다. - 지방간을 평가할 때는 GGT 외에도 여러 가지 혈액 검사 지표를 함께 봅니다. 지방간의 경우 특히 아래의 수치들이 중요합니다: - AST(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이효소)와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이 두 가지 효소는 간세포 손상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지방간이나 다른 간 질환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 내로 방출되어 수치가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ALT 수치가 AST 수치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 지방간의 특징입니다. - ALP(알칼리성 포스파타제): ALP도 간 기능의 지표 중 하나이며, 간 질환 뿐만 아니라 담도 질환에서도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빌리루빈: 빌리루빈 수치의 증가는 간이나 담도 계통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으며, 간 질환의 진행 상태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지방간 진단에는 혈액 검사 외에도 초음파 검사나 CT, MRI와 같은 영상 진단 검사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간 내 지방 축적의 정도를 평가하고, 지방간의 유형(알코올성 또는 비알코올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 지방간 수치라는 것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 지방간은 초음파로 진단을 하는데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구별합니다 - 술을 드시는 경우 알콜성지방간으로 분류합니다 -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