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에 맞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했으면 해요
아이는 고학년으로 초5입니다. 그런데 독서록을 작성할 때는 유아들이 읽는 책으로 독서록을 씁니다. 독서록을 하나만 쓰더라도 연령대에 맞는 책을 읽고 썼으면 좋겠다고 얘길하는데 아무리 얘길해도 안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독서를 하고 독서록을 작성하게 하는것은 매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어릴떄부터 부모님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책을 계속해서 읽어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독서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노출시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놀이를 할때 도서관을 많이 가주시는것도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학년이라 해도 아이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데에 있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체계적으로 쉬운책부터 읽고 책내용과 본인의 생각 등 적을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책 어렵고 재미 없나 봄니다
꼭 정해진 책을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냅두시고 대신에 양을 늘리시는건 어떨까요?
우선 쉬운책으로 흥미를 가지는게 우선일거 같아요
독서감상문 독서록의 양을 정해놓고 하면 그런 부작용이 많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결과물에 좀더 몰두하게 되어 하는 행동이니 독서록의 횟수나 양을 줄이고 질적으로 좀더 나은 독서방법을 이끌어 주시는 것이 낫다생각됩니다. 한달에 한두권을 읽더라도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마도 아이가 독서록을 작성하는 사항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면 아무래도 아이들은 요즘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글쓰기에 대해 커다란 장벽과 같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모습에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아이를 너무 다그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서록을 쓰는 법 즉,글을 쓰는 방법이 서툴고 낯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독서록 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아이가 쓴 글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격려와 칭찬을 해주신다면 점점 개선이 될 것입니다.